공주시의회가 3일~5일까지 제주도로 국내연수를 떠났다.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이번 연수일정은 3일에는 서우선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를 초빙해 ‘의정활동 성과 및 실적활용 방안’과, 5일에는 최민수 박사(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의정활동 사후관리 방
국립공원(National Park)은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 자연보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관리하는 자연공원을 말하며 육상 및 해상을 포함하여 총 21개소로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을 시작하여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12월 31일 네 번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계룡산국립
공산성은 문주왕이 웅진성에 정도(475년)후 삼근·동성·무령왕 등을 거쳐 성왕이 부여로 천도(538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성이다.주위는 약 3km, 동서 800m, 남북 400m 타원형 성지로 현재의 성벽은 임진난 후 1600년 초 관찰사 유근에 의해 축성 됐다. 현재 광복루 밑 동남부 일대에 백제시대 토성(土城)이 남아 있다.현재 성안에는 광복루
집에서는 늘 굶주리고 배고파서 먹는거만 보면 표범처럼, 하이에나처럼맛은 저리가라 두볼이 터지도록 쑤셔(?) 넣는다.민규가 인심써서 모두들 한판 잘 먹었는데 가고 난 다음 쓰레기 매립장 같은 학원.난 청소를 열심해 했다. 개구장이들이 미래의 어느날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 지 알기에.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고 베풀줄 아는 모습의 꿈동이들.너희들을 축복하느니,
사단법인 일본능률협회는 1991년 소니, 혼다, 도요다 등의 일류기업들을 제치고, 행정기관인 일본의 이즈모시청(出雲市廳)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인구 8만 명의 자그마한 도시인 이즈모시(市)는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최고의 행정서비스와 지방 살리기의 모델로 꼽혀 행정개혁의 대명사로 통한다.수년전 유행처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서로 경쟁적으로 이즈모
공주 자매도시, 나고미 마치일행은 일정 마지막날(6월 3일) 오전, 호텔을 출발해 시마바라에서 아리아케 바다를 버스를 실은 채 페리로 건넜다. 구마모토를 지나 이른 곳이 공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나고미마치(和水町)이다. 자매결연의 연을 맺게 된 계기는 에다후나야마 고분. 고분에 도착하자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나고미마치의 이노우에 부정장(副町長)을 비롯한
어느 가정의 자녀가 술 취한 아버지의 흉내를 내고, “어이~, 어서 문 열어!” 그리고 엄마 역할을 맡은 자녀는 가슴을 치면서 “내가 못살아! 내가 못살아!”라고 한다. 심지어 자녀들이 부부 싸움하는 흉내도 내고, 욕도 한다.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먼저 좋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바른 인생을 배워서 꼭 필요한 인물들이 되고, 역사의 주인
공주 한옥마을?··· 몽골촌에서의 숙박 체험 방문단 일행은 무령왕탄생지로 전해지는 가카라시마에서 열린 무령왕축제를 마치고 부근에 있는 나고야성박물관을 견학한 후, 송포(마츠우라)군 다카시마에 만들어진 몽골촌 숙박촌으로 들어갔다.몽골촌은 공주로 말하면 한옥마을에 해당한다. 바닷가 푸른 초원에 하얀 몽골 텐트가 세워진 풍경이 특이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몽골 텐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벨트의 중추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의 엑스포과학공원 입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안서를 대전시에 보내면서 정치권과 국민여론, 과학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한 아쉬움과 바람을 담은 몇 가지 생각을 적어본다.첫째, 과학벨트 사업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입지를 결정한 아쉬움이다. MB정부에서 야심차게 제시했던 정부부처 이전 대신에 과학벨
지난 5월 8일 우리 교회 장애우들과 세종시 둘러보기로 나들이 다녀왔다. 명숙씨, 최춘자 추기준 부부, 손한국, 신교중 권찰 등 휠체어 장애인, 지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숫자는 적지만 다양한 장애우들과 함께 가까운 세종시 둘러보기가 시작되었다. 가까운 곳을 택한 이유는 휠체어 장애우들이 먼 곳을 가면 힘들어하기 때문이다.먼저 세종정부청사를 둘러보며 세종인
조선왕조는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를 배치했으며, 충청도관찰사는 오늘날의 충청남·북도가 관할 지역이었다.그리고 종2품인 문관이지만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의 무관직(武官職)도 겸했기 때문에 병권은 물론 경찰권·사법권·징세권(徵稅權)도 아울러 갖고 있어 사실상 한 도내에 있어서 전제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최고의 지위이다.거기에다 감영소재지의 목사(牧使)를
공주의 대표인물 무령왕과 대표유적 무령왕릉. 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무령왕과 무령왕릉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자부할 것이다. 그러나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까.지난해 10월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관계자의 제의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곤지왕 심포지움에 다녀오기 전에는 곤지왕이 일본
유태인의 경전 디아스포라의 ‘승자와 패자’에 이런 구절이 있다. 승자는 자기보다 우수한 자를 만나면 존경하고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수한 자를 만나면 질투하고 허점이 없는지 찾으려 한다. 또한 승자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나, 패자는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그리고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
계룡산은 신라시대 오악(五嶽)의 하나로 손꼽힌 명산으로 근세에 이르러서도 계룡산사를 두고 관찰사가 헌관이 되어 국가에서 춘추로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다.고종 때에 이르러서는 명성황후의 명으로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봉하여 중악단이 설치되었다고 한다.이 중악단은 현재 신원사 경내에 있으며, 높은 석조기단위
신록이 녹음으로 향하는 5월 하순. 온갖 꽃들이 제자리를 확인하려는 듯 꽃을 피우곤 “나 여기 있어요. 나 잘 있어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온 숲이 환하다.일주일에 한번정도 숲속에 살고 있는 꽃들을 접사해 저장해두고 꽃의 모양과 이름을 새겨두기도 하며 작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고 그림도 그려본다.공산성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과
“시 행정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시장이 참석하는 데는 축사를 하게하고 안오는 데는 국회의원, 의장 등 아무도 못하게 합니다. 이건 시장의 횡포가 아니고 뭡니까”공주시가 각종 행사시 의전을 간소화 하겠다고 해놓고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행정으로 일관하자 이같은 날선 반응이 나오고 있다.공주시는 국경일 및 기념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축사·환영사·격려사 등을
월성산 봉화대···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월성산(일명 봉화대)은 공주 시가지 중심부에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리봉(일명 망월산·312m), 주미산(381m)과 함께 공주시를 커다란 배의 형상으로 둘러싸고 있다.월성산 정상부에는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지역을 연락하던 봉수대가 있다. 따라서 지역민들은 ‘봉화대’로 부르기도 한다.조선시대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이런저런 기념할만한 날들이 꽉 차 있는 가정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이다.농촌에서는 모심기 준비, 봄채소 파종, 고추모종 이식, 옥수수 심기, 등등 농사일로 정신없이 바쁜 달이다. 아무리 농사일이 기계화되어 가도 여기저기 농부의 손길은 바쁘기 그지없다. 그러기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희망의 새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의 출발점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4대 사회악’이란 우리 사회에 만연된 고질병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의미하며 피해자에게 사회적 침묵을 강요하는 범죄로 모든 경찰관서에서 4대악 척결 추진본부를 설치, 성폭력범죄 전담수사·학교
공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어린이통학차량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관내 학원 중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하는 83개원 90여대에 대한 차량안전운행 관련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지도·점검은 13세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원 통학차량에 대해 학원담당 및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이용이 잦은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