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교회의 자랑은 주방이다. 다른 교회들 공동식사 하기 훨씬 전부터 장애우들 섬기느라 전교인 점심을 함께하였다. 게다가 교회보조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목사네 식량인 성미도 없다. 목사도 자급자족, 성도들도 자급자족이다.그러나 20년이 넘도록 주일 공동식사를 쉰 적이 없다. 물론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 교회 결의 없이는 말이다. 그러니 우리 여신도들의
“막장 드라마를 찍는 것도 아니고 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공주시의회가 잦은 추태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점입가경’ 으로 치닫는 의원간 갈등이 시의회의 위상과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키고 있다.시의회의 막장 드라마는 지난 8일 열린 상임위 회의 도중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공주시 영유아 보육 조례안’ 및
양지는 부여군 사람인데 중학교를 서천군으로 다녔고 교회는 보령군에 있는 오동교회로 다녔다. 3군계에 살았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중학교, 가장 가까운 교회였다. 당시 모교회에는 여전도사님이 시무하였다. 이제 86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그런데 무려 30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출신교우 모임을 갖기에는 너무 방대해서 출신 목회자
학교주변에 있는 상점.문방구, 마트, 수퍼, 그리고 주전부리(간식) 할 수 있는 간이식당(?)ㅡ 그런 곳이 대부분 있다.학교가 파한 오후가 되면 우리 동네는 쓰레기장이 된다.거의 모든 꿈동이들은 손에 손에 먹을거리를 쥐고, 포장지나 먹고 난 후에 생기는 부산물이나 쓰레기를 그냥 버린다 - 바람에 날려 차도까지 빈비닐봉지가 날아다니는 수도 있고, 인도는 이미
운동 경기는 우리에게 고단한 일상생활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시원한 바람이요, 한줄기 샘물이다. 중요한 국제 경기가 있을 때마다 그렇게도 붐비던 거리가 조용해지고 자동차마저 한산해지는걸 보아도 틀림없는 사실이다.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우리 선수가 출전하면, 온 국민의 관심이 우리 선수의 경기에 쏠린다. 지난번 월드컵 축구 대회 때 전 국민이 외친 “대~한 민
5월 21일은 두 사람이 하나된다고 하여 부부의 날이었습니다.아내 또는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봄이 어떨까요?부부 생활법칙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
◎ 순화기 내과 : 심장내과 라고도 불리며 심장 및 혈관 관계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 는 특성화된 내과의 한 분과◎ 주요 치료 질환 : 심근경색, 심실성 부정맥 등의 질환 등 - 일차적 진료과심장과 주요 혈관과 관련된 질환(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심 부전, 심근증, 심낭염, 감염성 심내막염, 판막 질환, 부정맥, 폐동맥 고혈압, 고지혈증,
공주시의회는 5월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개회, 현장방문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쓸데없는 곳에 쓰이는 예산이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올 추경예산을 심사했다. 그러나 회의장 내부에서의 딱한 광경은 여전히 벌어졌다.추경예산 심의임에도 사업자체를 무시하고 훈계식으로 지적, 공
가정의 달 5월푸르름이 더해가는 나날!시간 날 때마다 찾아가는 노인요양원이 있습니다.엊그제 갔더니 중학교 학생들이 봉사를 하러왔더군요.학교에서 봉사한 시간을 점수로 계산해서,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무실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으려고 모여 있더군요.한 시간 여 청소를 했는데, 네 시간으로 해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하아... 그런데,
2회 경로 효잔치를 위해 고심했다. 사실 작년에 공주 연주봉사단체 '사랑만들기'의 사랑으로 교회창립을 기념하여 조촐한 잔치를 열었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사랑만들기 식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잔디밭에서 행복한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그 자리에서 "내년에도 합시다"라고 하여 올해도 갖게 되었다.세계효운동본부 진 수석부총재를 만나 새로운 도전에 흔들렸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주 시민 여러분!지금의 공주시는 아주 심각한 위기사항을 맞고 있습니다. 당장 한 달 후 7월 1일이면 공주시의 강남 강북 전체 동지역에 해당하는 면적인 76.6㎢가 세종시로 편입되어 우리 공주시의 재산을 내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시지가로 땅값만 따져도 약 1조 6천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입니다.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주시의 인구 약
5월은 참으로 바쁜 달이다.우리의 가정에서도 그렇고꿈동이들도 그렇다.소풍, 요즘은 자연(현장)체험 학습이라고 한다.그리고 중간고사, 학력평가 등.그런가 하면 자연의 식물들도 무척 바쁘다.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꽃들이 한꺼번에 피고, 그 피는 시기도 빨라지는 것 같다.우선 집 가까이 산이나 들에 나가보면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는 신록이 놀랍고, 온갖 꽃들이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이 화목하면 어려운 일도 서로의 격려 속에 잘 풀려나갈 수 있다. 그래서 예부터 가훈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많이들 썼다.어느 산골에 비둘기 한 쌍이 살고 있었다.마침 가을이라 비둘기들은 여기저기에 영근 곡식을 물어다 집에 가득 채우고 겨울 양식 준비가 되었다고 기뻐했다.그런데 물어다 놓은 곡식이 차차 마르면서 집에 가득 채
“공주 금강둔치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반납시간 10분을 넘겨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거기 일하는 할아버지가 ‘XX 것들’이라는 말을 했습니다.”13일 공주시청 홈페이지에 시민 이 모씨가 올린 글이다. 이 모씨에 따르면 (이 모씨의) 어머니가 13일 저녁 7시30분쯤 금강둔치에서 자전거 두 대를 빌렸다.반납시간이 8시반 까지였고, 10분이 늦은 걸 알
신록의 푸름이 짙게 깔리기 시작하는 5월이다.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의 달, 청소년의 달로 많은 가족행사가 이루어지는 달이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전후하여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5월이면 초등학교 교실마다 으레 모두들 함께 불러서 온 교정에 울려 퍼지는 노래 중에‘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북쪽에 있는 취리산은 백제가 멸망한 직후인 신라 문무왕 5년(665)에 당나라 장수 유인원(劉仁願)의 입회하에 백제의 왕자로 웅진도독에 임명됐던 부여 융과 신라 문무왕간의 동맹서약을 했던 곳으로 전해진다.‘삼국사기’에 따르면, 백제가 멸망한지 5년이 되는 665년 공주 취리산에서 백제와 신라의 회맹(會盟)이 이뤄졌다는 내용이 있다.이미
• 정의소화기내과는 식도, 위, 소장, 대장 질환과 간 질환, 췌장 및 담도(담낭) 질환 등 각종 소화기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를 담당• 하위진료과위장-대장 세부분과, 간 세부분과, 췌담도 세부 분과로 구분되지만, 심각한 중증 질환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의사가 모든 소화기내과 환자를 진료• 주요검사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사람의 연령에는 자연연령, 건강연령, 정신연령, 영적연령 등이 있다.영국의 노인 심리학자 브롬디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하였다.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보다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는 것이다행복하게 늙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첫째, 아름답게 늙어가기 위해서는
옛날에 시칠리아 섬에 도시국가인 시라쿠사라는 조그만 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의 왕 '디오니시우스' 1세 (BC430-367)의 신하에 다모클레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의 평생소원은 단 하루라도 좋으니 왕이 되어서 마음껏 권력을 휘둘러보는 것이었다.하루는 왕이 “그토록 왕이 되고 싶다면 오늘하루 동안 왕좌에 앉아 보아라.”하고 왕관을 벗어 씌어 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레이스의 대 장정이 막을 내렸다.전국 246개 선거구에 모두 927명의 후보가 나서서 평균 3.8:1의 경쟁률을 나타냈던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선거운동기간 내내 표심을 얻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이 터져라 지지를 호소하였지만 정책대결보다는 오히려 수시로 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