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후보(세종갑)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19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전국경찰직협)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민관기 전국경찰직협 중앙회장 및 충남도 경찰직협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전국경찰직협의 치안정책 건의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전국경찰직협은 경찰 근속승진 기간 단축, 공무원직장협의회 타임오프제, 경찰공무원 연금제도 개선, 112신고출동수당 월정액 신설 등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특히 “경찰 공무원 인사적체와 인사비리 개선을 위해 근속승진 최저연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준비와 높은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개태사지 국가지정 사적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지의 국가지정 사적 승격을 위해 제안됐다.윤 의원은 “개태사지는 고려 개국 사찰 중 유일하게 남한에 위치한 개태사 터로,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충청남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며 “문화재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의 지원을 통한 보호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태사지가 국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출산 장려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제안했다.최근 3개년 간 충남도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출산, 돌봄‧보육, 교육, 인식개선 4개 분야를 기준으로 120개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체 예산 약 2조 9,597억원이 투입되었고 그 중 도비는 약 6,592억원으로 확인되었다.이와 같이 막대한 예산과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출생아 수는 2021년 10,984명, 2022년 10,221명
전국 3위의 경제 규모를 갖춘 충남의 위상 제고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2년 충남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 5000억원으로 경기 546조 8000억원, 서울 485조 7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라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이어 “이러한 경제 규모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 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정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정했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15∼20℃로 높아짐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소각산불 단속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영농부산물 처리 전담반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부산물 수거·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4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되었으며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으로는 ▲ 산과 가까운 곳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태우지 않기 ▲ 입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과 SK텔레콤 종동대리점(대표 한종동)은 18일 14시 공주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AI‧SW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환경 개선과 출발선이 평등한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측면에서 실시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SK텔레콤 종동대리점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5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 50여 대를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원 대상 학생
공주교육지원청은 18일 공주학생수영장을 방문하여 2024학년도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오는 21일부터 공주학생수영장에서 실시되는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준비를 위해 안전 제반 사항 점검, 실기교육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점검, 공주학생수영장 직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구기남 교육장은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4년도 초등생존수영교육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충남 공주소방서는 들불 및 산불 발생이 잦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 자원을 활용해 들불예방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임야(들불, 산불) 화재의 경우 총 55건으로 봄철 80%, 겨울철 16%, 가을철 4%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들불예방순찰대를 운영하고 산림 인근 지역 화재 발생 대비 사전 예방 기동순찰을 시행키로 했다.또 농촌지역 거주 고령자에 대한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지속적으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식품조리실에서 공주알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알밤 생산자, 가공업체 관계자, 3차산업 종사자 등 알밤 관련 종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산품인 알밤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제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질적인 밤 관련 사업자의 수익 창출 방안을 비롯해 실무 지식과 관련된 식품위생법의 기초, 마케팅기술, 원가산출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알밤 활용 제조 실습의 경우에도 동적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심화 교육에
공주시가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0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검진 일정은 3월 20일 유구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1일 탄천보건지소 ▲22일 이인보건지소 ▲25일 정안보건지소 ▲26일 우성보건지소 ▲27일 의당보건지소 ▲28일 신풍보건지소에서 실시된다.이어 ▲29일 반포보건지소 ▲4월
공주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일제 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주소 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제공받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는 표지다.시는 올 상반기 주소 정보시설물 4만 6836건에 대해 망실 훼손 여부를 비롯해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이어 하반기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인다.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하여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되었거나 반영될 예정이다.그간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만 청년공간인 소소마루에 모여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하여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