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공주경찰서 경무계장 김 운 규

공주경찰서 경무계장 김 운 규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희망의 새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의 출발점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대 사회악’이란 우리 사회에 만연된 고질병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의미하며 피해자에게 사회적 침묵을 강요하는 범죄로 모든 경찰관서에서 4대악 척결 추진본부를 설치, 성폭력범죄 전담수사·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식품안전위해 전담수사반을 발족하는 등 집중활동을 벌이는 한편, 원스톱지원센터, 성·가정폭력 보호지원센타 확대 등 피해자 보호를 통한 지원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양극화·사회의 복잡성 증대 등으로 국민들의 치안 수요는 급증하면서 국민행복의 전제조건이 되었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력과 함께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있을 때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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