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사곡농협의 턱없이 낮은 밤 수매가에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다구나 농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위로해야 할 농협이 외려 농민들의 고혈을 짜내 자신들의 배만 불리겠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참다못한 농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지난 19일 충남 공주 사곡농협 수매장 앞은 뿔난 농민들의 원성으로 가득했다. 농민들은 “흉년에 인건비까지 치솟는데 밤 수매가는 ‘똥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추석을 맞이하여 묘지관리(벌초) 대행서비스에 본격 착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정부는 벌초시기가 도래되어 고향으로 많은 이동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코로나 확산을 우려되는바, 벌초대행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코로나19로 묘지관리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벌채대행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가을철 급증하는 임산물 불법채취를 단속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특별사법경찰과 드론감시단 등 40여명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전문 채취꾼, 인터넷 불법 동호회 활동 등을 집중단속하며, 특히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까지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장원석 회장과 주은라파스병원이웅재 이사장이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함께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아 비누 거품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로고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이란 문구를 적어 사회관
공주 갈릴리수양관 진입도로 공사가 특혜 논란 등으로 시끄럽다.충남 공주시 정안면 대산2리 경로당 앞 지방도 604호선과 갈릴리수양관을 잇는 1.8km의 진입도로 공사에 6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키로 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일부 주민들은 갈릴리수양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에 ‘울며 겨자 먹기’로 토지를 수용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오는 14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충남권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총 5개 시·군 산림 32만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악지역 등 비가시권역과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한다.또한, 누락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각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을 대원으로 임명해 각종 안전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는 민간봉사 단체다.특히 공주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정국에서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코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에 위치한 갈릴리수양관 진입도로 공사가 특혜 시비 등 논란이 일고 있다.공주시는 약 58억 원(국비 7억, 도비 5억, 시비 46억)을 투입해 지방도 604호와 맞닿은 대산2리 노죽교에서부터 갈릴리수양관까지 약 1.8㎞ 구간의 진입로를 2차선으로 확?포장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교량 신설을 포함한 1차분은 현재 공
공주 G골프장이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해온 사실이 드러나 행정당국의 지도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충남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G골프장은 지난 2010년 개장한 9홀의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 사우나, 편의휴식 공간인 그늘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하지만 G골프장은 불법건축물을 마구잡이로 설치하고 수년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공주시 관내 태풍 피해가 발생한 곳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일 오전 2시부터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3일,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소재) 이용객들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는 4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숲체원에 발생한 오리나무잎벌레,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병해충은 나뭇잎을 지저분하게 만들어 미관을 해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이
공주산성시장 공영주차장 주변이 관리부실로 방치,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공주시가 지난 2008년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성동 구KT부지에 완공한 공영주차장은 상인연합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산성전통시장 활성화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목적 등으로 건립된 공영주차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산성시장 주변의 무분별한 교통 혼잡 해소에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면서 대책반을 구성하여 태풍에 대비할 예정이다.마이삭은 직전 태풍 ‘바비’보다 강할 전망이며 거센 바람이 부는 동시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며, 충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50m~150mm, 최대순간풍속은 36~105km(초속 10~30m)로 전망된다.이에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백제 25대 무령왕의 탄생지로 전해지는 일본 사가현 가카라시마(加唐島) 오비야동굴의 ‘무령왕생탄지’ 나무 표지석이 ‘화강암 비석’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일본 사가현 가카라시마(加唐島)는 461년 백제 제25대 무령왕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섬이다.무령왕이 태어났다는 이곳 해안동굴에는 ‘百濟第二十五代武寧王生誕の地
지난 21일과 22일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공주시 여름축제가 내용과 형식면에서 ‘수준 이하’라는 평가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온택트(온라인+언택트)의 흐름에 맞춰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으로 실시간 교감하는 방식을 채택하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결과는 여러 아쉬움 속에 역시나로 끝이 났다.한마디로 ‘동네잔치’ 수준을 벗어나지
소나기가 내리는 29일 저녁 시간.우산을 쓰고 공주중동성당 동쪽길 옹벽을 따라 걷던 시민 윤 모(중동)씨는 (옹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물이끼가 악취까지 풍기고 바닥도 미끄러워 넘어질 뻔 했다. 공주중동성당 동쪽길은 시가 조성한 ‘국고개 문화거리’ 주변. 성당 옹벽과 바닥에 물이끼가 뒤범벅 돼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고 안전사고위험이 있는데도 시에서는 ‘나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는 시민들의 불안요소 1위로 꼽힌 ‘오토바이’ 교통위반 행위 단속을 무더위에도 어김없이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들어 현재까지 모두 4명이 이륜차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갈수록 늘어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배달업체의 상습위반행위나 대여업체에서 무면허자에게 대여하는 행위, 또한 대열 운행이나
공주소방서가 27일 류석만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으며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견뎌내자(Stay Strong!)
재난대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많은 점포가 밀집 돼 있는 전통시장의 경우 특성상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실제로 지난 5월 산성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초기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막았으나 대형화재로 확산 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공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25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를 방문,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공주시새마을회 백승근 회장과 이진형 협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지회 및 읍면동 새마을가족,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소사리 김태영 이장과 이숙재 부녀회장을 비롯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