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스크 줄을 제작하여 마스크와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각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을 대원으로 임명해 각종 안전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는 민간봉사 단체다.

특히 공주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정국에서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스크 줄을 제작하여 마스크와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수자 대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이웃을 위로하고 돕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임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코로나 19와 지속되는 장마·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활약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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