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경선 지역 후보자와 단수공천 후보를 1차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36개 선거구 중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는 박 전 수석이 단수 추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도전장을 내고 출마 의지를 보였던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은 컷오프 됐다. 지난달 29일 여론조사 '꽃'이 이 지역 선거구에 대한 지지도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진석 의원과 박 전 수석이 격돌할 경우 48.12% 대 44.95%로 정 의원이 3.17%p 차이의 초박빙 우
천안시가 KTX천안아산역 일원에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6일 권희성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아산역 일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30여 일간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천안시 전체 인구의 42%에 해당하는 총 29만117명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법무부 산하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감소의 대안인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각 부서에서 관련인력을 파견받는 다부처 참여형으로 구성되며, 체계적인 이민 유입·
김태흠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정치적 성향에 따라 언론을 통해 ‘마치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 일부 상인들이 있어 유감스럽다”고 우려했다.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와관련 파악해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 떠들어 대더라”며 “정치적 입장 부분이 여기에 개입 안되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화재 복구 지원 등 전국서 새로운 모델 속에서 도가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까 협의하고 과거와 다르게 보상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금융 등에도 '앵벌이'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이 4.10 총선의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돼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의 당내 공천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항소심 재판이 진행중인 정진석 의원이 당규에 따라 공천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윤 전 의장의 도전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원 4선을 지낸 윤 전 의장은 지난달 31일 국힘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4일,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지역구 공천자 접수 마감결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에서는 정진석 국회의원과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 2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접수를 받았다.공관위는 오는 13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간다.면접이 끝나면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 등 심사 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서는, 김장수·이인제·조재환·박찬주·신인섭·김흥규·박성규·박우석·박원찬·최호상 등 총 10명이 등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 ◆청양=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는 ▲얼음 썰매 ▲눈썰
고려 현종의 공주 방문 101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일, 공주 한옥마을 현종기념비 앞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공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윤용혁)와 공주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 최창석 전 공주문화원장, 이준원 전 공주시장, 송의석 웅진동장 ,양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종 아리랑’과 ‘만남’ 등을 노래하고, 나태주 시인이 지은 ‘천년 강물을 건너’, 그리고 현종이 지은 '공주 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고려의 제8대 임금 현종은
논산시의회는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시청 복지정책과에 대한 특별 조사에 나선다.앞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회장과 이사진 연임을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사진 전원을 해촉했다. 게다가 임기가 남은 이사진까지 해촉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논산시 공무원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이에 김종욱 의원(민주당)은 2일 열린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대표 발의했다.하지만 이
충남도가 2022년 아산으로 유치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신속하게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대안은 당초 경찰복지법 개정안 ‘경찰병원 설립의 사전절차 단축이행 등’에 담겼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을 제외한 것이다.대안 주요 내용은 ▲경찰병원 건설 사업에 필요한 사전 절차 단축 이행 ▲사전용역 등 간소화 ▲수도권 이외 지역에 경찰병원 설립 등이다.지난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2곳, 2023년 5곳 등 7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게 될 12억원의
“최근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진 해촉’ 논란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인 논산시 복지정책과장이 지난주에 가졌던 기자회견 및 특정 언론들의 악의적인 보도 내용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진 해촉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건의 본질은 ‘직무유기’, ‘직권남용’”이라고 일축했다. 서원 의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이사진의 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타성에 젖은 탁상행정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질타했다.김 지사는 이날 ‘2025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가만히 앉아 타성에 젖어 신규사업을 발굴하려니까 제대로 안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타 시도나 외국 사례들 가운데 괜찮은 사업들이 있으면 정책제안과 예산확보를 통해 우리가 접목하는 그런 고민들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김 지사는 또 ‘저출산(생)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추진’과 관련해서도 “탁상행정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거나, 결혼을 앞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료를 공개하며,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종시의 행정 무능을 질타했다.이 의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2019년부터 12개 구간을 실증했고, 현재 테스트 중인 구간은 4곳이다. 이중 유료 상용구간은 대전~세종~오송 단 1개뿐이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자율 주행사업 대부분은 중기부·산업부·국토부가 주도하는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사업 ▲R&D 규제자유특구 사업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개발 등 소위 국가사업에 참여하면서 협력(매칭)
충남도가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 명품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도는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도내 곳곳에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치유의 숲 조성(11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7억 원) ▲자연치유센터 조성(6억 원) 등이다.자연휴양림 등은 산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광빈 회장이 이임하고 김승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임달희 부의장,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수현 전 국회의원, 김정섭 전 시장, 생활문화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승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단체들을 모아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반을 다져주신 임광빈 회장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직장인밴드
류제화 변호사(전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류제화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내 경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7인 당협위원장에 대한 일괄 사퇴안을 의결하기 전까지 세종갑 당협위원장직을 수행한 후 예비후보 등록 및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것이다.이날 등록을 마친 류 후보는 “그동안 세종시 정치권은 시민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대한민국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이사진 전원을 해촉해 문제가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 공무원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26일 '더팩트'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과 관련해 박모 회장은 제보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내가 정신병자이냐? 팀장과 같이 가서 말 듣고 했는데 이제 와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회장님이 위촉·해촉하고, 왜 공무원을 힘들게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앞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박강희 회장과 이사진 연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이사와 임기가 남은 감사 등 1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김 지사와 우 위원장, 여형구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장 및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도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담고 전문가와 논의해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이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 공주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 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이번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된다.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해 행정사무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