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입니다.길고 긴 코로나 19가 안정화로 접어들면[기고] 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자연재해가 또 발생었습니다.그 중 최근의 집중호우는 그동안 잔잔하고 평화로왔던 공주시가 공중파를 타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공주시민들이 많이 놀란 일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공산성의 일부가 유실되고, 아파트가 침수되고, 둔치공원이 물에 잠기고, 제민천이 넘치면서 남녀노소할 것 없이 너무나 놀랜 가슴을 아직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침수피해가 가장 큰 옥룡동 일대를 다
공주소방서가 최근 이어지는 집중 호우에 따라 차량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안전 수칙으로는 ▲ 침수 도로 발견 시 절대 접근 금지 ▲ 침수 도로 주행 시 미리 창문, 선루프 열기 ▲ 타이어 높이 2/3 이상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 침수로 창문이 안 열린다면 단단한 물체로 모서리를 깨고 탈출 ▲ 창문을 깰 수 없다면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리기 ▲ 탈출 후 차량 지붕이나 높은 곳에 올라가 119신고 및 구조 요청 등이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255명을 대상으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협약병원 1개원에서 스포츠적성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스포츠적성검사’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전문체력검사 ▲스포츠심리검사 ▲골연령검사 ▲유전자형검사 등을 실시하여 스포츠종목 적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도 지원해 어려운 과제에도 자신감있게 도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유구천 주변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작년 제1회 유구색동수국축제 기간(3일) 6만명이 찾아간 명소이다.유구읍 주민자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금씩 늘려 지금은 중부권 최대의 수국 명소로 자리잡았다.그러나 재작년부터 외지 상인들이 일부 사유지를 임대받아 관광객들에게 쮸쮸바 아이스크림 하나에 2500원에 파는 등 바가지 요금으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더구나 올해는 더 많은 불법외지상인들이 축제 개막을 2주 남겨 놓고 대거 몰려와 벌써부터 영업을 시작했다.토지주는 토지 형질을 불법으로 변경·임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관계 간부들이 지난 7일 오후 탑정호 인근 현장 시찰에 나섰다.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백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26일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7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김광운의원 대표발의)’과 ‘세종시의회 회의 규칙(김현옥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 조사 조례안(상병헌의원 대표발의)’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가 보류되었다.조례·규칙안 심사에 이어서 진행된
논산 가야곡중학교(교장 이창순)가 17일 논산 탑정호 일대에서 학생과 교원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학생과 교직원 30여 명, 모두가 이번 활동에 참석하였으며 이번 활동은 생태교육을 위한 실천 다짐으로 지역의 생태를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플로깅으로 전개됐다.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학생회장은 “환경에 대한 교실에서의 배움이 지역사회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진 시간이어서 뜻깊었고, 비교적 생태 보존이 잘 이루어진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창순 교장은 “단순 일일 체험에 끝나지 않고 학
공주시 유구의 관불산 채석단지조성에 관한 환경영향평가 '재평가(부동의)'를 이끌어 낸 관불산채석단지조성에 관한 '반대운동'에 참여하며 겪은 많은 소회를 밝힌다.우선, 공주시 이통장연합회 체육대회가 2022년 7월 공주에서 열리는 중에, 관불산채석단지를 반대하는 몇 명이 체육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이에 공주시 이통장연합회의 '동참'을 촉구했으나 “그동안 유구읍 이장단의 비협조로 협조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아연실색했다그 이후 함께 활동한 관불산 생태보존회에서 비대위 구성을 논하였으나, 투표결과 부결됐다.그 결과에 책임지
전문가·주민 협력‘나성동 정원도시’조성10일 나성동-세종시산림조합-공동주택 6개단지 협약 체결 -- 꽃나래길·베란다 정원 조성 등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 약속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나성동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
따듯한 봄 날씨에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가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인명·재산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차량 화재는 교통사고 시 전기·기계적 요인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확대가 빨라 순식간에 전소가 될 수 있으며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 및 외곽도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진압이 어려우므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소방시설 설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 모
부여중앙감리교회 임삼빈(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장로는 지난 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구)에 관내 53개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백미 10kg, 220포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임삼빈 장로는 평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매년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기탁한 임삼빈 장로는 “조그만 정성이지만 각 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충남 최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장한다.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이번 행사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먹거리를 책임질 총 21개 음식 및 상품 판매대는 지역 청년상인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문화 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기준을 완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논란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1999년 예타 도입이후 24년째 예타 대상사업은 총 사업비 500억원, 국비 지원 300억원 이상이었습니다.총사업비 1000억원, 국비 지원 5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개정안은 오히려 만시지탄(晩時之歎)입니다.예타 제도 자체를 없애자는 것도 아닙니다.당시 500억 원은 물가상승, 재정규모, 원자재 인상 등을 감안하면 현재 가치로 대략 1300억 원 정도입니다. 현실에 맞게 조정하자는 것입니다.여야가 재정준칙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되지 못한 아쉬
고즈넉한 정림사지 야경을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다.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여 정림사지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하절기는(4월~10월) 오후 10시, 동절기(11월)는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 입장이다.이번 야간개장은 부여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재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정림사지는 야간 개장으로 매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부여군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문화재야행, 백제문화
작금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사태를 보면서 이땅의 농부의 한사람으로 갈급한 호소를 올린다.양곡관리법이 농업 포퓰리즘이 아니고 이 나라의 생명줄인 이유를 다시 설명드린다.아무런 대책 없이 보호막이 없어진 채 시장에 맡기면 가격은 폭락하고 쌀마저 밀, 보리처럼 완전히 생산 기반이 허물어지게 된다. 그때 가면 식량의 95% 이상은 수입으로 충당하고 우리는 식량노예국이 된다.남아도는데도 들여오는 40만톤 의무 수입 쌀이 사실상 문제의 주범이다.wto라는 핑게로 남아도는 쌀울 강제로 수입하게 하는 정책의 이유가 무엇인가?반도체 팔고 자동차 팔기
공주시(최원철 시장)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산과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4일 시에 따르면 기금사업을 통해 기부자에 뜻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공주시의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표어·포스터·UCC동영상 영상제작물,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특색답례품 5가지 부분으로 실시됐다.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같이 나누는 고향사랑 기부, 가치 누리는 행복한 공주’라는 최우수 표어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한다.시는 이에 앞서 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산하 기관, 유관 기관 등에도 ‘3월 한 달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해왔다.또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험해 해결방안을 찾는 ‘똑똑세종 실험실 공모전, 열린 세종, 당신이 미래다’를 개최한다.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면 시가 시민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참여형 제안제도다.지난해의 경우 ▲세종교통여지도 제작 ▲무장애지도 제작 ▲배달오토바이 안전대책 마련 ▲투명 페트(PET)병 분리배출 편의도모 등 4가지 주제로 실험이 진행됐다.올해 공모는 지난 13일부터 4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중부대 산학협력단 주관 금산군 ‘인삼 헬스케어제품 혁신화 및 기업 성장 촉진사업’과 충남테크노파크 주관 당진시 ‘금속소재 성형 및 가공기업 고부가가치화 촉진사업’ 이다.도는 이번 공모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