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1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3명, 농업(일반농업) 1명, 수의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지적) 1명 등 총 7명이다.이들은 상반기 중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5급 승진대상 의결자 내역】◇ 5급 승진의결 (7명)▲ 지역활력과 권석중 ▲ 민원토지과 노수예, 최석화 ▲ 문화재과 안광희 ▲ 건설과 고영석 ▲ 농업정책과 안영희 ▲ 축산과 이태주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오는 5일과 6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가 공주지역에는 총 16곳이 설치된다.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투표장소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공주는 읍면동 각각 1곳씩 설치된다.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된다.[공주지역 16곳 사전투표소 현황]
한국 축구의 중심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방문했다.천안시는 31일 히딩크 전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와 시 관계자 4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상돈 시장은 히딩크 전 감독, 정몽규 회장과 함께 40여 분간 대한민국 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명소이자, 한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500만평+α 산업단지 조성, 트램 추진, 0시 축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역대 시장 중 일을 가장 열심히 했고, 가장 성과를 많이 냈고, 도시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이장우 시장을 만나봤다. [대전 신문방송언론인협회 인터뷰] -지난 2023년 시정성과는 무엇이며 올해 추진할 시정방향은 무엇인가.“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키로 하고 오는 27년 청사 신축에 들어간다. 이미 지휘부와 직원 240명은 1차로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 방위사업청이 이전
29일 CMB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세종을 후보 TV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 이준배 후보 대담 형태로 진행됐다.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가뜩이나 양당의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번 총선은 후보자의 정책이나 인물에 대해 시민들이 충분히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이에 이번에 CMB에서 준비한 토론회는 후보를 비교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이어 “강 후보는 현역 세종을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에게 또 다시 ‘표를 달라’고 한다면, 자신이 제시하는 세종을 지역 약속과 비전을 확실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합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용해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 11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각 지역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 등을 가지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청룡동 능수정사거리에서, 천안을 이재관 후보는 오전 7시 백석 수협사거리, 천안병 이정문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28일 오후 4시 온양온천전통시장 입구 건너편에서 출정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아산을 강훈식 후보는 오전 9시30분 배방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적극적 지지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자 도보를 통해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 임원과 시군의회 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올해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2개월 이내 퇴직자를 제외한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8명과 시군의원 174명이다.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평균 재산은 8억 9620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보다 4397만원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33명(73%), 재산보다 채무가
최원철 공주시장은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최 시장은 이날 김태완 도로과장과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 계획고 변경으로 추진한 하천점용(변경)이 지난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최원철 시장은 “착공은
공주시가 지난해 '예산 부적정 집행'에 이어 최근에도 '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 대한 계약사무 부실'로 충남도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충남도는 지난 2월에 백제문화재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백제문화선양위원회의 재무관이 아닌 관광과 직원이 계약사무를 대행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계약대행 권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대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예산 부적정 집행으로 기관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자치단체 사무관리비 집행실태 특별감사 결과, 사무관리비로 지출해야 할 예산을 부적절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세종시 완전이전’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표심을 얻기 위한 반복적 헛공약으로 560만 충청도민을 더 이상 우롱해선 안된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 행정수도 공약은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활용됐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그 약속과 실행이 제대로 지켜진 적이 없다”면서 “재탕, 삼탕 소재로 악용되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27일 “시청 직원 중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개인적으로 알려달라”고 밝혔다.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가진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최 시장이 이같이 밝히자, 모 기자가 “근무 시간에 의자를 뒤로 젖히고 자는 직원이 있었다”고 하자 최 시장은 “저한테 개인적으로 이름을 알려달라”고 즉각 반응했다.또 ‘발탁인사가 적어 직원들이 태만하다’는 시 안팎의 지적에 대해 지난해 12월 ‘근무태만한 6급 팀장들의 평가를 통해 보직을 박탈하겠다’고 밝혔던 최 시장은 이날 “불이익 받는 직원들이
본지 기자가 27일 ‘충남 과학고 이전 움직임’과 관련 최원철 시장에게 묻자 “교육감한테는 제가 직접 질의를 했었고, 교육청에도 서면으로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질의를 했는데 (교육청에서는) ‘이전 계획이 없다’고 답변이 왔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사실은 정치적인 시즌이다 보니까 아산시의회 모 도의원이 자기 지역에 좀 유리하게 액션을 취한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도교육청이나 공주교육청에서 '이전 계획이 없다'고 시청에 공식적인 답변이 왔다”고 거듭 강조했다.반면 ‘충남과학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과학고 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박상돈 천안시장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6일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민주당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의 항소심 유죄판결은 사필귀정”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7일 논평을 내고
공주시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아산시가 오는 4월 24~28일 현충사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유로 번지를 비롯한 담력 훈련 체험, 승경도 놀이, 전술훈련 체험,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도수군병영체험존’이 조성된다.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곡교천 일대에서는 ‘이순신의 무과시험’을 주제로 말기승, 마차 탑승, 말 먹이 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장군이 해전에서 사용한 전술신호연을 만들고 날려볼 수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지난해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가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전·현직 시의원단과 함께 덕담을 전해준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 그리고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류제화 후보는 “봄 같은 우리 청년들은 도전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지만 대한민국은 지역소멸, 저출생, 경제위기로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류 후보는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