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시청 복지정책과에 대한 특별 조사에 나선다.앞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회장과 이사진 연임을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사진 전원을 해촉했다. 게다가 임기가 남은 이사진까지 해촉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논산시 공무원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이에 김종욱 의원(민주당)은 2일 열린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대표 발의했다.하지만 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및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백성현 시장의 감사 및 축하 인사, 선거중립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표창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표창을 받았다. 논산시 자율방재단 최재중 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처와 지역 헌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또한, ㈜서광그린엠 최헌묵 대표이사는 축사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지속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1일, 지역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전통성, 콘텐츠의 차별성 그리고 정체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 예비축제에 신규로 선정되었다.2023년 논산딸기축제는‘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부제로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한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헬기 탑승 체험 등 논산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혁신적 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논산시는 특구 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1700여 개 국방 관련 기업에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백성현 시장은 서한문에서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대전의 방위사업청과 계룡의 3군 본부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구축 등 기업하기 좋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區) 대표단 9명(구의회6, 구청2, 구민1)을 접견했다.날라이흐구 대표단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계절근로자의 효율적 운영 및 지속적인 우호교류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서원 의장의 안내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나란투야 푸레브도리(Narantuya Purevdorj) 날라이흐구의회 의장은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0일, 행복대학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대학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논산시 행복대학은 비문해 성인에게 실시하는 문해교육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대학에서는 한글,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예, 창의활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논산행복대학의 주학습자가 어르신인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적극적인 학습자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논산행복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논산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택해야 하며, 공공시설, 신축, 영업용 등은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2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최근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진 해촉’ 논란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인 논산시 복지정책과장이 지난주에 가졌던 기자회견 및 특정 언론들의 악의적인 보도 내용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사진 해촉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건의 본질은 ‘직무유기’, ‘직권남용’”이라고 일축했다. 서원 의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이사진의 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월 5일 밝혔다.2024년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과수(포도)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과수(포도)학과는 관내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각 과정은 30명씩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춰 주·야간으로 진행된다.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스마트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그리고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상금 신청 대상은 육군항공학교 비행장 작전 반경에 있는 논산시 광석면과 노성면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다. 소음대책지역 여부는 군소음 포털(mnoise.mi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람들이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대상 지역에 거주했으나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이사진 전원을 해촉해 문제가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 공무원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26일 '더팩트'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과 관련해 박모 회장은 제보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내가 정신병자이냐? 팀장과 같이 가서 말 듣고 했는데 이제 와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회장님이 위촉·해촉하고, 왜 공무원을 힘들게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앞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박강희 회장과 이사진 연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이사와 임기가 남은 감사 등 1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논산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 논산시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이 사람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A씨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논산시에 총 10억 3천1백여 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된다.A씨는 기부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논산시는 A씨의 기부금을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 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이번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된다.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해 행정사무조사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도민 중심의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오인철 의원은 충남도의회 3선 도의원이자 제12대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조례제정, 5분 발언, 도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전력을 다해왔다.특히 ‘공동
논산시(시장 백성현)는‘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26일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0,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1,91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하여 보상, 실시설계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7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결핵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1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새해 들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성동면 온정바이러스’의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동면 온정바이러스(회장 김경자)’는 2022년 1월에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성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매년 연말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2023년 연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