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순 전 교육장이 두 번째 개인전 ‘벽’을 개최한다.‘화해’를 주제로 첫 번째 펜화 개인전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지 전 교육장.이번에는 ‘벽’을 주제로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인전을 연다.지 전 교육장은 건물의 벽, 담장, 도로 위의 차벽 그리고 보이는 벽 말고도 신분·성별·언어·능력·종교·빈부·소통의 벽 등 공통점은 기실 관계와 소통의 단절, 그리고 좌절을 가져온다고 말한다.사실 벽은 스스로 만든 허상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세월을 보내고 이제 다시 벽을 바라본다는 것. 그는 이제 보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기술 스테이지 탐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접목하여 다채롭게 준비됐다.교육은 ▲K-pop 공연 연출 및 기획 ▲가상 공연장 제작 및 체험 교육 ▲AR·VR 교육 등과 같은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모여 가상의 공연장에서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오해균 명장의 ‘나무와 구름과 바람의 세월 : 오해균 전’ 전시를 개최한다.‘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오해균 명장의 기획초대전은 작가의 공예가로서, 명장으로서의 나무에 그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나무, 상아, 돌 등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주춤한 가운데 백제춤전승보존회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선사하는 2022년 야간상설공연이 이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코로나 상황에서도 5년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넌버벌 뮤지컬 무용창작극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는 공주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백제 미마지탈’은 1400년 전 백제인 미마지가 일본에 전한
한국화민예품전 기획.추진위원회(위원장 백인현)가 ‘제19회 한국화민예품-단오부채전’을 개최한다.오는 14일 ~ 20일까지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부채작품 200여점이 설치돼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2004년부터 시작한 ‘한국화민예품전’은 다양한 한지를 활용한 부채, 등, 방패연, 우산, 탈, 그릇, 격자창, 병풍,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7월 10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춤추는 나무 정기공연’을 선보인다.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로 열리는 공연이다.‘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는 공주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
(재)공주문화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22 공주갤러리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공주갤러리주간은 지역 내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들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 갤러리 6곳으로 참여작가 14명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투어 프로그램 행사다.올해는 ‘메이드 인 공주 아트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2022년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지연의 ‘회색 도시’를 선보인다.공주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지역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주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6월 22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을 선보인다.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을 성황리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랜드 시즌Ⅱ ‘바다&이동신 쿨 콘서트’를 선보인다.가요계 요정 S.E.S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거듭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와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생방송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성악가 이동신이 함께하는 ‘쿨 콘서트’는 다시 일상으로의 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6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랜드 시즌Ⅱ ‘바다&이동신 쿨 콘서트’를 선보인다.가요계 요정 S.E.S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거듭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와 시즌 1에 출연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생방송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성악가 이동신이 함께하는 ‘쿨 콘서트’는 다시 일상으로
백제문화제재단(대표 신광섭), 국립부여박물관, 사비고고학연구회가 22일(금) 백제의 테크놀로지Ⅰ 학술심포지엄 ‘백제의 치석(治石)과 결구(結構)’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제인의 뛰어난 석조기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상당기간 왜곡되어 온 백제의 역사를 사실적‧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백제 역사문화 콘텐츠와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백제문
봄꽃이 만발한 약동의 계절을 맞이해 임립미술관에서는 ‘특별기획 조각 5인 초대전’을 개최한다.충남·대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기엽, 김정아, 서창호, 임상준, 임정규 등 5인 작가의 초대전으로, 작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A, B동에서 전시한다.자연과 인간을 동질화해 나무의 나이테를
공주문예회관이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정글북’을 선보인다.공연은 5월 4일 오전 10시, 11시 40분 총 2회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가족 뮤지컬 ‘정글북’은 부모를 잃고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와 정글 속 동물들이 가족이 돼 정글의 왕인 호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개최한다.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허스키 음색의 록 발라더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자 디바, 알리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알리는 2005년 리쌍의 3집 ‘내가 웃는게 아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제187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파 대표 작곡가(그리그&브람스)의 작품으로 새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봄기운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그리그 ‘피아노 협
국립공주박물관장(한 수)은 어린이들이 체험하면서 즐겁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제14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마련하였다.제14기 공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문화재로 보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선사 ~ 조선시대까지의 흐름과 역사 속에 등장하는 문화재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4월 30일 토요일부터 11월 26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유일의 비엔날레인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고 있다.첫 번째 발걸음으로 자연미술 상설작품전이 지난 3월 12일부터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문을 열었다.봄기운 가득한 연미산 숲 속에서 100여점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작품전은 계절별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더불어 역대 비엔날레 야외설치작품과 고마나
공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삶에 지친 이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제9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독일의 작곡자이자 합창지휘자인 그레고르 마이어가 합창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한다.‘겨울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처절한 방랑과 방황의 이야기를 따라가
요즘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분위기는 한껏 고무돼 있다.그도 그럴 것이 1년여를 표류하던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호가 마침내 선장을 만났다. 7년 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했던 정나라 씨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됐다.교향악단 직원의 안내로 리허설이 한창인 연습장을 찾은 것은 지난 28일 오후. ‘어게인, 어게인’을 외치는 그의 모습에서 음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