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기(59) : 공주시 반포면 원성리 348-3번지"사공을 하면서 보람있는 일도 많았어요. 장마철에는 물이 불어 배를 띄우지 않는데 급한일이 있을때가 있어요. 그러면 그들은 나루터에서 발을 동동구르지요. 그들을 태우고 건네주면 머리가 땅에 닿도록 고마워 하였어요. 그때에는 보람을 느끼지요. 장마철에 배를 잘못묶어 놓으면 종종떠내려 갈때가 있어요. 그러면
한림나루는 연기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나루이다.이곳을 지나면 공주시 장기면과 반포면이며 산림박물관이 있다. 한림나루는 연기군 금남면 영곡리 즉, 한림정(翰林亭)아래에서 연기군 남면 영곡리를 잇는 나루이다.한림나루라 이름 지은것은 금남면 영곡리에 조선중종때 한림학사(翰林學士) 신존미(信尊美)라는 사람이 을묘사화(乙卯士禍)에 연루되어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이곳
역사- 골뱅이 나루가 언제 생겨 났는지는 알수없다.그러나 금남의 봉기리와 동면합강리 잿절에 사람이 살기시작하면서 왕래를 해왔으니 꽤나 오랜 옛날로 짐작할 뿐이다. 사공을 했던 채창록옹의 기억으로는 아버지 채규상씨가 배를 인수하기 전에 청주사람이 이곳에서 사공을 하였으며 그에게서 인수한 시기는 채창록옹이 태어나기 전 이었으며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공일을 자신이
금강변 연기 금남면 봉기리 1번지ㆍ동면 합강리 잿절위치- 골뱅이 나루는 연기군 금남면의 봉기리와 동면 합강리의 잿절과 잇는 나루이다. 봉기리는 연기군 남면과 잇는 새여울 나루가 있고 육로로는 석교리를 지나 금남면 용포리로 통한다. 또한 충북의 청원군 부강면으로 가려면 부용리에 가서 부용나루를 이용한다.동면 합강리의 잿절은 합강리와 월산리를 잇는 꽃벼루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