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만 국제로 탈바꿈시켜 예산만 축내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공주신상옥청년국제영화제’.올해 5회째로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열린 이 영화제는 총 4억원(도비 1억2천·시비 2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관객들의 외면으로 존폐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막식 행사에 홍보대사조차도 참석하지 않아 관객들에게 실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