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감염된 공기를 살균하고 깨끗한 공기로 교체하는 장치인 음압채담부스 2대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음압채담부스는 객담을 통한 검사나 검체 채취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비로,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유리창을 통해 검사를 할 수 있어, 보호복이나 장갑 등의 소모품을 절약할 수 있다.또한 음압채담부스는 작은 공간에 음압을 발생시켜 공기 순환율을 높여, 감염된 공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 이번 도입된 음압채담부스는 ULPA 필터와 UV 램프로 감염세균을 2중으로 살균처리하며,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29일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위한 ‘ 2023년 원외 필수보건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원외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팀, 공주노인복지시설협회,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원외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소개 및 2023년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 사업 활성화 안건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충
공주시 웅진동새마을회(협의회장 송기양, 부녀회장 박재순)가 지난 28일 관내 유휴부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휴경지 경작 활동을 펼쳤다.이날 새마을회원 10여명은 약 1000㎡의 용지를 정리하고 12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심었다.새마을회는 이번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송기양 회장·박재순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경제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많았다.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예술의전당 2023 가을·겨울시즌(10월~12월)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을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전당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그래비티 스페이스’ ▲가족극 ‘떼아뜨로 델루시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오페라단‘마술피리’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 ▲메타댄스프로젝트 ‘카르미나 부라나’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
공주시가 체류형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살아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여행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로 이 기간에 최소 7일 이상 30일 이내로 공주에서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또한,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거나 홍보하고,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해야 한다.시는 참가자에게 숙박비(1일 최대 7만원)와 관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시민생활문화강연이 9월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먼저 9월 15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맞춤 강연을 펼친다.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9월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희망이 아닌 현실이며, 이제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세종시의 광역교통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공서, 지역사회, 민간기관이 협업하여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면, 이를 세종경찰청 등이 선정한 대상자의 생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재외한인문화연구소(소장 정형근)에서 주관하는 ‘K-학술연구’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학술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외국어대학에서 “중앙아시아 한인 문학과 문화, 그리고 한국학 연구의 현안”을 주제로 이뤄졌다.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을 휩쓸고 있는 한류 문화 열풍과 재외동포청 설치와 같은 국내 이슈들에 부응하여 기획된 이번 학회는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소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를 비롯한 한민족문화교류협회(회장 정덕준), 도서출판 상상(사장 김재문)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의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청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국민통합위원회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세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청년 참여 우수지역에 선정됐다.평가순위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정성평가 및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 ‘청년마당’ 선호도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두 번째 전시로 김진솔 작가의 ‘보통의 날’전을 8월 30일(수)부터 9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두 번째 ‘보통의 날’ 전시는 김진솔 작가의 평범한 하루 경험들에서 내일로 나아가는 힘을 주는 일상의 조각을 포착하고 기록한 일기처럼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작은 순간들에 집중함으로써 주변의 세상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보통의 날들로부터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내고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 내용은 ▲이재민 의연 금품‧기부 금품 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번 마련됐다.최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행사를 가졌다.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 2차 연기·연서면, 3차 도담·보람·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최 시장은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지난 집중호우로 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2023 세종 빛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가칭)세종 빛 축제’를 개최하기 앞서 시민들에게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축제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칭)세종 빛 축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및 금강수변 인근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공모방법은 실내외로 구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디어 형식으로 별도 양식에 의거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내용은 독창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가 2025년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를 위한 소방의 역사와 흔적이 담긴 유물을 수집한다.소방 유물 수집 대상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소방 유물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유물 기증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 문의는 공주소방서 유물 담당자(041-851-0261)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베랑 놀자, 미니어처 황토건축, 색채심리상담사 2급 등 총 40강좌가 운영된다.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9월 2일 토요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금강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