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비 보강 및 규제 개선 등을 약속했다.양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발전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자발적으로 이웃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이야 말로
최근 검찰-경찰 간 수사권 조정 논의가 마무리되며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치경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반드시 국민 의견 수렵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립대 곽영길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치안정책연구(제32권 제1호)」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모델에 관한 검토’를 통해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천안10)이 9일 제10대 의회에서 폐지된 ‘충남도 도민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해 부활할 뜻을 내비쳤다.다만, 토론회와 공청회 등과 같은 절차를 거쳐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보다 깊은 민의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제11대 의회 출범을 맞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사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5년여의 재임기간을 끝으로 9일 퇴임했다.강 원장은 지난 2013년 8월 1일 충남연구원장에 취임한 이래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연구에 전력을 다해 왔다.충남연구원의 위상을 충남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이자 도민을 위한 지식과 지혜의 산실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형 연구, 고객과의 소통, 연구성과의 개방과 공유, 국책연구기
한국정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교황청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Archbishop Paul Richard Gallagher, 64)가 8일, 한국인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지난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했다.지난 5월 부임한 알프레드 수에레브 교황청 주한대사도 갤러거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당진 솔뫼성지를 찾은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대주교)을 만나 충남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지난 4일 방한한 갤러거 장관은 이날 솔뫼성지를 참배하고, 미사를 집전한 뒤, 당진 신리성지를 순례했다.
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대전학사는 2018년도 2학기 신규 입사생을 이달 16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올 상반기 정시모집 이후 군입대, 휴학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학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까지 논산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이야기 농업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판매 및 농촌 마케팅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시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농촌관광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다.교육은 지난달 20일 ‘농촌문명, 이야기 농업’과 같은 달 27일 동영상 시나리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 소속 공공기관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 여건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확대 등을 앞장서 실천해 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도정 핵심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도 소속 20개 공공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 극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1호 결재’인 ‘저출산 극복’ 시책이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도는 5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산부·아이 동반 고객 전용 매표창구’ 개소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임산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천안 버스 업체 대표,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양 지사 인사말, 전용 창구 및 안내 스티커 부착 등의
취임 직후부터 정책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번에는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양 지사는 4일 아산 SAC 회의실에서 복지 선도 기업과 여성·벤처 기업, 사회적 기업 등 도내 기업인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도의 경제정책 방향 설명, 기업인과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지역 중견 기업과 맺은 업무협약을 취업이란 결과로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가족협약을 체결한지 2개월 만에 학생 3명이 입사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에 입사한 주인공은 조구원·강동혁·박중빈(전기전자과) 학생 등이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16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을 수립·추진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공모에서는 지난 5월 전국 12개 시·도 61개 시·군·구가 신청서를 제출, 1차 서
충남도의회는 3일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김형도 의원(논산2)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김형도 신임 운영위원장과 정광섭 예결특위원장은 이날 재적인원 42명 가운데 각각 41표, 40표를 얻어 당선됐다.운영위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및 의회 운영에 관한 각종 규칙 등 모든 사항을 담
충남도의회는 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4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양승조 도지사, 김지철 도교육감 등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당초 도의회는 외부인사 초청과 뷔페 오찬 등을 계획했지만,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른 피해
충남도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군살빼기’에 나섰다.도는 최근 ‘2017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운용 평가’를 실시, 266개 사업을 폐지 또는 통폐합하여 2019년 본예산에 반영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사업 규모는 394억 원으로 전체 사업 2652억원 중 14.8%를 차지한다.이번 평가는 지방재정법 제32조의 7(지방보조사업의 운용평가)에 따라 자체사업 10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유병국 의원(천안10·3선)이 ‘여대야소(與大野小)’인 제11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또 더불어민주당 홍재표 의원(태안1·재선)과 자유한국당 이종화 의원(홍성2·3선)이 부의장 선임 투표를 거쳐 각각 제1·2부의장으로 선임됐다.충남도의회는 2일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을
제11대 충남도의회가 민선 7기 도정과 교육행정 등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전반기 5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공식 선출했다.충남도의회는 2일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농업경제환경위원장,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교육위원장 등 전반기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도의회 의원 42명 전원이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이끌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취임식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양 신임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을 주
충청남도 민선7기 양승조호의 도정방향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됐다.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과 함께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민) 6개 분과별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