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지는 유구천에 ‘돛단배’가 띄워진다.돛단배 설치와 운영을 맡은 시원조경(대표 이준현)은 축제기간을 포함해 이달 21일~27일 유구천 일원에 ‘시원돛단배’(돛단배) 4척을 띄운다.FRP(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돛단배는 길이 7m 폭 1.5m 크기로, 4m 높이의 돛을 달고 있다. 배 좌우현 측면과 돛에는 야간 경관용 LED 등을 달아 화려한 조명을 뽐낸다.특히 돛에 장착한 LED 등은 검정 빨강 노랑 파랑의 4색을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며 축제기간 내내 주변을 형형색색으로 비출 전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찬희)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질병 매개 진드기 분포도 조사’를 시행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고열, 오심, 구토,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나타내며 치명률은 약 12∼47%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진드기 교상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사망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매개 진드기 분포도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가 17일 유구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유구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15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홍훈기 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순배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강종범 서장을 비롯한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김순배 신임대장은 2006년 10월에 최초 임용되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
공주소방서 반포면 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6월 18일 태봉동 및 반포면 송곡리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반포면 남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세월 무관심 속 방치된 묘지의 벌초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노재왕 대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적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서 중소형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ESG 경영체계 내재화 ▲직무 중심 보수체계 선도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전략 수립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활용 강화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2021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달성했다.한수정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한수정은 산림생물다양성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지난 16일 세종시 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단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컨설팅)은 지난달 10일 체결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정원, 꽃길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단지 별 정원 내 수목 생육 현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와 함께 주민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한 산림텃밭 등 연관 사
청년들이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요리를 하면서 농촌에 관심을 높이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교류의 장이 세종시에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방앗간코리아(대표 임국화)의 ‘농땡이월드’가 지난 16일 청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첫 청년마을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학, 창업지원기관,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했으며, 농땡이월드 소개, 추진 프로그램 안내, 청년마을 달밤프로그램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농땡이월드는 ‘농촌이 땡기고, 농촌에서 땡잡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가게에 주어질 이름을 짓는다.시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칭 ‘세종형 백년가게’를 선정하기 위한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세종형 백년가게 선정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가게를 발굴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한다.지역 맛집인 음식점업을 비롯해 지역콘텐츠를 담은 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선정공고를 통해 심사평가를 거쳐 10곳 내·외 가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5일 고위험 위기가구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간 1:1 일촌맺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명은 일촌을 맺은 대상 가구 6곳에 정서적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월 2회 정기적 방문과 유선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개인별 안부 확인 일지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카카오 채널 ‘공주시 공사다망’(공주시 사각지대 다찾는 망원경)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접수 통로로 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위치한 희망채움 나눔냉장고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희망채움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 등을 기부하고 음식이 꼭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식품나눔 냉장고이다.그동안 공주산성시장상인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기초푸드뱅크, 햇살어린이집, 판야, 바로마켓, 온다방, 태성루, 공수원교회 등 많은 기관단체와 이웃들의 온정이 나눔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지난 5월 31일 기준 9백명에 가까운 이웃들이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 지역사회를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세종소방서는 암 투병 중인 동료가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였다.이번 모금은 세종소방서를 비롯해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 세종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소방지부가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노사가 협력한 결과 300명이 넘는 직원이 모금에 동참했다.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금자명에 ‘기적을 바란다’, ‘이겨내리라 믿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5일 장군면 금암리 소재 농경지를 찾아 반출 사업장을 통해 부적정하게 살포된 비포장비료를 전량 수거했다.또 해당 비료를 살포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적정 조치를 요청했다.문제가 된 해당 농경지는 인근에 대학가, 원룸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달 출처가 불분명한 거름이 살포돼 악취에 따른 민원이 다수 접수된 바 있다.시는 민원 접수 즉시 가축분뇨 무단 투기로 인지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시는 반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운반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조회, 차량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문화도시사업의 일원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은 공주시민들이 학습, 기획했던 실험 무대 제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시민들의 문화자치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공주시민으로 구성된 총 5개 팀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행사, 축제, 교육 등 지역을 변화시키는 소소한 문화실험을 진행하였다.‘공주 작은숲 맨발 운동회’, ‘어린이 문화 역사 프로그램’, ‘공주 온 김에 인절미 한 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조치원복숭아축제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시민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하는 등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단체 또는 개인사업자로, 조치원과 복숭아를 콘텐츠에 담아야 한다. 또한 유료판매를 계획한다면 축제 운영 전까지 세종 여민전에 등록해야한다.신청방법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저트·카페, 마켓·체험 등 희망분야를 선
공주소방서가 건축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건축 공사장에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 3084건에 38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14일 시에 따르면,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레코딩 체험프로그램 ‘소리의 탄생’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음악창작소 누리락의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하여 대중음악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관련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참가자들은 노래 녹음을 담당하는 레코딩엔지니어, 나레이션 녹음 및 영상에 소리를 디자인 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효과음을 제작하는 폴리아티스트 등 레코딩 직업군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소리의 탄생’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대중문화진흥팀 김남선 팀장은 “대중음악 제작분야 진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신5도2촌 정책을 활성화하고 농촌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현재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이뤄진 교육에서는 운영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가 자원 발굴과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워크숍과 추가 교육, 홍보책자 제작 등을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인근 행정기관과의 계획인사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획인사교류는 양 교류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교류 직위에 1:1로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제도로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발전,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시는 인근 중앙부처,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적극 제안,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공주시직위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개발, 문화‧예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