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둘러보고 시민 피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최근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 지역에 걸쳐 토사 밀림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시는 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산사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컴퓨터공학과가 재학생들의 사회진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굵직한 IT 대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한다.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케이에듀 한국정보교육원과 가족회사협약을 맺고, 케이-디지털 트레이닝(KDT)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문호를 넓힌다.케이에듀 한국정보교육원은 첨단미래사회를 이끄는 전문기술인재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5G시대 차세대 클라우드 및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핵심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선다.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케이에듀 한국정보교육원은 향후 기술개
지난 21일 공주시 금흥동 소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지만, 목격자 김씨의 발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막았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출근을 위해 지나가던 주민 김씨가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119신고 후 그의 아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에 비치돼 있던 2개가량의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지하주차장 특성상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번지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가족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해 추가 피해 및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류일희 서장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수)부터 8월 17일(목)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특별전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 당초 7월 26일(수)부터 전시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아트센터고마의 수해 발생 관련하여 시설 복구를 위해 일주일 연기하여 진행된다.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6명의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 29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전시 작품은 마르크
지난 6월 30일 공주시 우성면 소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전기 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했지만, 집주인 A씨와 그의 아들 B씨가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집주인과 가족들이 주택 마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집 안에 있던 5개가량의 소화기를 사용하여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화재로 오토바이 1대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가족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하여 주택과 창고에 연소가 확대되는 걸 막아 추가 피해 및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류일희
공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의료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피해가 컸던 옥룡동 수해 현장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의료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주대 옥룡캠퍼스 임시대피시설에도 의료지원반을 운영, 밤 9시까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육군32보병사단에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 주차장에 응급의료지원센터(이동전개형 의무시설)를 설치하고 수해복구 종료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료 지원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7~8월 특별냉방비를 지원했다.지원 대상과 투입 예산은 취약계층에 2억 8,070만 원, 사회복지시설에 1,060만 원 등 총 2억 9,130만 원이며 21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4,992가구 ▲차상위계층 622가구 총 5,614가구로, 가구당 5만 원이 지원됐다.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시설 총 37곳으로 시설당 20만~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1일 세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A, 6층)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규 세종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영역 각 협의체 대표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2020년 사회적경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대응을 위해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13-18일 사이 소방력 8205명, 1778대의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활동과 배수지원, 안전조치 등 총 154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집중호우 기간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330명(115건)을 구조하고, 공주와 논산 등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펌프와 양수기를 동원해 624건의 배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오는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가 20일, 세종시 자치경찰추진위원회 으뜸터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 등 공기업과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간 상호협력 하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PTED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자금을 기부받아 세종시 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 ‘미디언스 팩토리’를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발견하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이다.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노해율, 박얼, 이재형, 정승, 정화용 등 작가 6인의 과학기술과 원리가 접목된 작품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세종문화원이 오는 29일 오후 8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세종국립수목원 ‘K페스타’ 야간행사에 초청되어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한여름 밤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70여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메시지로 남기고자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세종수목원에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든지
지난 19일 공주시 관내 기관장모임인 공주회(회장 김매경)가 이번 수해피해로 인해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했다.지난주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농작물과 농축산 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공주시는 특히나 각종 수해현장과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고군분투중인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상당하다.공주회 김매경회장은 “특별재난지역인 공주시의 회복과 원상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공주시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른 기관들
공주시가 수해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팀 3개팀을 가동해 옥룡동과 금성동 등 침수피해가 집중됐던 지역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침수 시설과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풍수해 감염병에는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시는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장이 노란우산공제에 가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7일부터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표어(캘리그라피)와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가지 분야이다.공모 주제는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선정됐다.표어ㆍ포스터 분야는 올해 공모 주제와 관련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 사진 분야는 소방활동 또는 소방안전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상반기 총 4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4명(경찰청 1명, 서울경찰청 1명, 충남경찰청 1명, 경북경찰청 1명)이 최종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관 교육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이수한 후 민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이처럼 경찰공무원을 매년 5∼10명 꾸준히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충남도립대만의 체계화된 교육 과정 덕분이다.실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18일 오후 5시 사범대학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단기 해외(키르기스스탄) 교육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경호 총장과 이동재 사범대학장, 장창기 국제교류본부장 및 부학장, 교육봉사단 15명, 인솔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범대학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총장 격려사, 사업보고, 봉사단원 소개 및 봉사단 선서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해외교육봉사단은 프로그램별 전공 교수 강의 및 교과별 워크숍 등 4주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가 20일, 세종시 자치경찰추진위원회 으뜸터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 등 공기업과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간 상호협력 하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PTED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자금을 기부받아 세종시 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복저수지 및 세종중앙공원 수영장으로 물놀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물놀이 테마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7월 22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30일간(수영장 휴장일인 월요일 제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 수영장을 왕복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물놀이 2번)을 개설‧운행 할 계획이다.물놀이 1번(약33km)은 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고운동-아름동-해밀동-고복저수지로 운행하며, 물놀이 2번(약39k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