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 무려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대성공을 이뤘다.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3일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무엇보다 올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기면서 한층 향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주 그림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공주그림상점로 시즌Ⅱ로 돌아온다고 밝혔다.공주시민과 미술작가 대상으로 미술시장가 형성과정 이해를 돕기 위한 '미술작품 가격의 메커니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종료 이후에도 그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시 조성기간 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 고 밝혔다.‘미술작품가격의 메커니즘’ 주제 로 미술시가감정을 위한 모형과 매뉴얼에 대한 강연이 2월 2일(금) 14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광빈 회장이 이임하고 김승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임달희 부의장,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수현 전 국회의원, 김정섭 전 시장, 생활문화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승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단체들을 모아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반을 다져주신 임광빈 회장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직장인밴드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 공주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새롭게 임용된 대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1월 25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고광철, 박미옥 충청남도의원 및 시의원 등 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공주남성의용소방대 신만수 대장 이임 이진오 대장 취임 △신관생활안전전문의용소방대(혼성대) 김성근 대장 이임 강희원 대장 취임 △탄천면남성의용소방대 임만수 대장 이임 윤경중 대장 취임 △경천산악전문의용소방대(혼성대) 경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2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 총회에는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귀농귀촌인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연시총회에서는 임원과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귀농인도 함께 참여해 귀농인간의 유대감을 높였으며 귀농귀촌협의회 정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총회 직전에 회원의 민요 공연을 펼쳐 총회 분위기를 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평생교육진흥 사업 논의와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개관에 따른 준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성과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과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위원들은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평생학습 홍보 채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에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신규 읍면동 자매결연과 1사1촌 결연사업 등 올해 추진할 도농교류 활성화 계획을 최근 수립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지난해 자매결연 등을 통해 3천명이 넘는 교류 방문객이 공주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5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와 마을, 기업간 자매결연이 140개소가 넘는 교류 도시였으나 마을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장기간 교류 부재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농산물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명절선물, 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축산물, 식품 위생 관련 사업자 준수사항 등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 표시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 사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저수지에 대한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24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계룡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낚시 가능 구역을 제한해 달라는 지역민의 요구에 이같이 밝혔다.주민들은 날로 증가하는 낚시 인구로 인해 수생동물 남획과 쓰레기 무단투기, 수질오염, 음주 등의 행위로 인한 관광환경 저해 등의 문제점이 뒤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농어촌공사에서 위탁사업으로 실시했던 낚시터 관리인마저 운영이 중단되면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관광과와 산림공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지난 2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 상황을 살펴봤다.최 시장은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은 뒤 알밤박람회가 열릴 밤 지역관·품종관을 비롯해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최
공주시가 계룡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전략과제로 삼고 조기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24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최원철 시장의 ‘2024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케이블카 설치 필요성을 포함한 계룡산 종합개발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계룡산 케이블카는 신원사와 연천봉에 이르는 2.1㎞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강원도 설악산 케이블카가 추진 41년만에 햇빛을 보고 지난해 10월 첫삽을 뜨자 계룡산도 그동안의 조용한 움직임에서 벗어나 추진을 본격화 하는 분위기다.이 자리서 김문명 계룡산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품인 공주알밤이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을 활용해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업체는 총 24곳으로 제과와 유가공품, 전통 식품, 차류, 잼류, 디저트류 등 품목만 50여개가 넘는다.지난 한 해 매출액은 126억 5200만원으로, 공주알밤 700톤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같은 공주알밤의 무한한 변신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시는 공주알밤 주제관과 가공
공주시가 공주시 남부권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탄천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자는 지역민들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지역민들은 "탄천면은 고령화율이 41.3%로 공주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탄천면의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대해 최 시장은 "탄천면은 부여와 논산, 청양군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리적 여건과 교통 여
공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남도 공주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공주시청 직원의 근무 능률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주요 내용은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시행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검진 결과 추후 개별 건강상담 등으로 연계 치료가 가능하게 했다.최원철 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밤의 유통망을 확대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기간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 ▲공주알밤 검증·공급·사후관리 ▲공주알밤 가공상품 시생산 및 제조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공주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올해 안에 잇따라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22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원도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 안에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먼저, 반죽동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애초 건물 전체를 철거한 뒤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민선8기 들어 공주
10여년간 홀로 된 어르신과 탈북민들을 위해 묵묵히 쌀과 김치를 전달해 온 숨은 정치인이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대장암(4기) 투병을 해온 이창선 전 공주시의회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이 전 의원은, 관내 어르신 10여명이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을 보고, 해마다 설과 추석에 쌀과 김치를 직접 구매해 손수 전달해드리고 있다.또한 지역내 탈북민들이 쓰레기분리수거 등 겨우겨우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도 역시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이 전 의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탈북민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최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며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5일 정안면까지 일정에 맞춰 순회한다.방문 첫날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주봉2리 스마트 경로당'과 '시도11호선 상습 침수도로' 현장을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본격적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과 회원 10명, 최학현 옥룡동장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를 설치해 주고 실내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최학현 옥룡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