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이 부족해 자택 격리 중이던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에는 지난 8일 대구에서 이송된 경증환자 21명을 비롯해 지난 11일 26명이 추가로 이송되는 등 총 55명의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이 같은 소식에 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공급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12일 시에 따르면, 면 마스크 제작은 관내 적십자봉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유구읍 주민자치센터 홈패션교실 등 총 5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재봉틀 15개를 가동해 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행복택시’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신중섭 교통과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택시를 올해 5개 마을을 추가, 총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마을은 ▲유구읍 추계1리와 녹천1리, 신영2리 ▲반포면 봉곡3리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유증상을 보인 자가격리자 대부분이 격리에서 해제됐다.1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유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40명으로, 이 가운데 82명이 11일 0시 기준 해제돼 총 139명이 격리 해제됐다.나머지 자가격리자 1명도 12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관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격리
-총추위, 11일 교육부 방문해 공문 및 진정서 제출-교육부의 일방적 임용 제청 거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열망 무시하는 태도-교육부가 제시한 총장 임용 거부 사유 납득 불가공주교육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제8대 총장 후보자 이명주 교수(교육행정학)에 대한 총장 임용 제청 재심의를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총추위는 11일
공주시의 공주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 11일, 정례브리핑 석상에서 “문화재단이 설립될 경우에도 예술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필요한가. 중복투자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A기자는 이날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건물과 사무실이 또 필요한 것 아니냐”면서 “재단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예술인회관 리모델링은 중복투자가 될 것”이라고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심리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3월부터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지원
(사)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주명종)는 지난 9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700개(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주명종 지부장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손소독제 700개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기탁된 물품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에 배부할
9일 고마공주나눔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500개를 공주의료원에 전달했다.고마공주나눔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최근 코로나19 경증환자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또한,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공주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9일 시에 따르면,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셔
'풀꽃’이란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공주시 방역당국에 격려금을 전달했다.나태주 시인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주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금 100만원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나 시인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일 수고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시의회 2층 시민예술공간에 ‘수향 김영주작가’ 작품 20점을 9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걸음걸음 나의 공주’란 주제로 선보이는 작품들로 제민천 주변이나 골목길 등 옛 향수가 깃든 추억의 모습과 우리의 삶이 묻어있는 과거와 현재를 스케치해 맑은 수채화 감성으로 표현해 화폭에 담았다.김영주 작가는 공주출신의 향토작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최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8일 시에 따르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시설의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소자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8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곳 등
“코로나19 국가재난 극복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김정섭 공주시장이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발표했다.김 시장은 “공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있다”고 했다.이어 오늘(8일) 오후, 국가재난안전대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6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병수의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 유치 제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이어‘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결정’이 논란이 돼 4일 제1차 본회의시 ‘시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과‘백제문화재 매년 개최 촉구’결의 및
주민이 직접 뽑은 공주시 조성상 이인면장이 면장실을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올해 1월 1일자로 부임한 조 면장은 면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해 온 2층 면장실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이 공간은 그 동안 사무실 없이 어렵게 운영해오던 이인면 주민자치위원회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가 실시한 2019년 주민세 활용 시군 특화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6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특화사업에 대한 도내 시군평가에서 공주시는 공주형 주민자치 특성화사업과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 추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주형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은 주민 자발성을 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종합버스터미널과 공주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충청남도의 조치에 따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공주역에 각각 1대씩 설치된다.시는 우선 6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첫차와 막차 도착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10분부터 24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관내 농업인단체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회장 송재철)와 농업단체연합회(회장 송재철)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만원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시는 이번 성금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의 2020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 사업에 총 3건이 선정됐다.5일 시에 따르면, 충남형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 사업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육성한다.이번 공모에서 공주시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정안면 주민자치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