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선동리 산 119-1번지 (학원관광농장)에서 열리는 보리밭축제
올해 제9회로 4. 21 - 5.13일까지 열린다.
첫해부터 광고를 보고 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찾았다.

고인돌박물관을 지나 전봉준 장군 생가지 표지판과 동학농민혁명발상지라는
팻말을 보고도 시간 때문에 그냥 지나쳐 공음면 선동리를 찾았다.
주변에 보리밭, 밀밭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전에 5공화국 때 국무총리를 지낸 진의종(제8,9,11,12대 국회의원이었고,
제5공화국 국무총리로 재직한 정치인. 경성제국대학의 16회 졸업생.)
님의 아드님이신 추진위원장 진영호씨와 당시 군수 등이 협력하여
만든 30만평의 보리밭이 정말 장관이다.
게다가 지인으로부터 유채꽃이 만발했다고 들었는데
정말 제주도 유채를 여기서 본다.

마침 전주 KBS에서 나와 서연 현동이와 함께 가서 취재에 응하기도 하였다.
넓은 보리밭, 밀밭, 유채밭과 양떼들 ...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다. 
 

 
 
 
 
▲꽃 마차가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바로 저분이 추진위원장 진영호씨.
 
▲입장료 1천원으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