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
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배우자와 함께 제22대 총선 다음날(11일), 공주 전막사거리에서 '보내주신 사랑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낙선 인사를 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퇴근길 인사를 드렸다”면서 “지나가는 차량에서 경적을 울려주시고 ‘힘내라’며 손을 흔들어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저희 내외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제가 어디가서 무슨 일을 하던, 오랫동안 꿈꿔 온 충청중심시대, 충청영광시대를 여는 노력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공주부여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11일 총장접견실에서 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 주요 보직자 및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본부장, 충남본부 과장, 공주대 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5천만원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며 “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공주시의회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6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은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편성된 사업들의 필요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업무 협조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석 유구읍장과 성옥춘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 조원진 유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신명 오병이어 봉사단체 회장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에 정기적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지속적으로 원활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 구성 ▲1인 가구 지
공주시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 하반기 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신호위반과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
공주시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의 세무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비용 문제로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납세자의 경우 공주시에서 위촉한 2명의 마을세무사에게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또한, 납세자가 복잡한 지방세 불복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박 후보는 50.66%인 6만2635표를 얻어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 48.42%,(5만9855표)를 2.24%p(2780표)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6선에 도전한 정 후보와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초박빙 접전을 벌였다.10일, 방송3사는 공동출구조사에서 박 후보 52.0%, 정 후보 47.2%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두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지난 20·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맞대결했다. 20대 총선에서는 3.17%,
공주경찰서는 지난 8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노인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노인안심귀가 서비스, 교통법규위반 사항 단속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공유 했다.특히 교통사고 시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지속 단속할 예정이다.공주경찰서 관계자는
취업 명품학교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가 교육부‘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선정됐다.‘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마이스터고 도입 후 학교의 교육환경개선과 직업교육선도모델 지속성 제고를 위해 교육부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54개의 마이스터고 중에서 5개 학교를 선정해 각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공주마이스터고는 2010년도 마이스터고 선정 이후 현재까지 매년 95% 이상의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 학교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이번 재도약 지원사업 선정으로
공주시는 탄천면 성리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월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리1지구 377필지 32만 314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건축물 및 담장 등
공주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미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주미산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 산림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75억원을 투입해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어드벤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은 6일 문화체육관에서‘수감각과 연산의 기초를 다지는 수리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자료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수감각과 기초연산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정미진 강사(전주오송초등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아동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세기부터 기초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현장에 적용할
공주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단계부터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는 교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구기남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 선거사무소는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지역이다.박수현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바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시 박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공주시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이전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현재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 기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 의무이수 교육은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독려하고 있다.다만, 저연차 공무원 대상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 점을 중점적으로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특히 신규(5년차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법, 홍보기법, 정보화 교육 등의 기본·전문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공주시는 공주교육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천원의 비용으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원은 한 끼 금액 4천원 가운데 정부와 공주시, 대학교에서 각각 학생당 1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천원을 학생들이 부담하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8일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39개소가 신청을 했는데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에 ▲계룡면 화헌리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어천리 등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마을의 전통 문화·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해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