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가정어린이집이 잇따른 경영난과 악재로 존폐를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 인구 절벽과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확대, 경기 불황 등이 경영난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은 30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경영난에 따른
충남도가 도의회 승인도 없이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은 30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도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이 예산항목에도 없는 사업을 사전에 수행하고 예산을 추후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재단이 추가경정예산으로 요
충남도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유지관리 소홀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은 29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대책과 기간제교사 채용 관련 정규직 교사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15~16일 이틀간 천안에는 202㎜, 아산에는 136㎜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도내 인도 없는 통학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나섰다.오 의원은 28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두정초등학교와 오성초등학교의 등하굣길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며 “인도 설치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두정초
충남도가 2018년 도정 핵심과제로 국정-도정 연계 강화를 통한 국정과제 선도 추진, 민선6기를 갈무리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이와 함께 도는 공약의 안정적인 달성으로 도민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통해 확보된 자원을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 간부 공무원, 정책특보, 정책자문위
충남도가 ‘충남경제비전2030’ 과제의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제비전위원의 집중자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4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장우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비전위원 34명, 관련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제비전2030 추진
충남도의회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1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충남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심사, 5분 정책발언, 상임위별 현장활동 등을 예고했다.이번 도정질의에서는 총 11명의 의원이 40건(도정 28, 교육행정 12)의 도정과 교육행
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교육기부에 대한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당진1)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교육기부란 개인, 법인, 단체 등의 교육기부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통하여 학교교육에 직접 활용하도록 대가성 없이
충남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축중인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충남경제상황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주재로 도의원,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충남도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를 집중 홍보한다.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가을 도내 대표행사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은행나무길, 단풍든 대둔산 등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이미지로 충남 홍보부스를 구성·운영한다.충남 홍보관은 ‘충남어디까지 가봤니?’를
충남도의회가 내포신도시의 현안이자 ‘뜨거운 감자’인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 현장방문 길에 올랐다.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 특별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강서구 Pusan E&E 발전소와 대구 그린에너지센터를 각각 찾아 SRF 열병합발전소 시설 견학 및 현황을 벤치마킹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내포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학교운동장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내 학교운동장을 대상으로 유해성 실태조사를 2년 마다 실시·공개하고, 유해물질이 검출된 학교운동장은 친환경 운동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
충남도 내에서 ‘살충제 계란’ 농가 2곳이 추가로 확인됐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동물위생소가 검사한 64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8종의 잔류물질에 대한 보완검사를 실시했다.이 결과 아산 초원농장(11초원)과 청양 시간과 자연농장(11시간과자연)의 계란에서 검출돼서는 안 되는 성분인 ‘플루페녹수론’이 나왔다.이에 따라 도내 살충제 성분 검
충남도가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도내 4개 지구 670호가 선정, 전국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도는 최근 열린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 천안 2개(350호), 부여 1개(150호), 청양 1개(170호) 등 총 4개 지구 670호
충남도의회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난임부부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21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오는 28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이 조례안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장려에 필요한 사항을
지난 7월 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소요비용 788억원으로 확정됐다.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회의를 통해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를 심의·의결했다.복구비용의 세부 내역은 △지원복구비 718억원(국비 498, 지방비 220) △자체복구비 70억 원이다.시설별로는 △주택, 농경지 유실 등 사유
충남도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과 대통령 공약과제 추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과제, 내년 국비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더불어민주당·천안6)의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오 의원은 “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황규현)의 협조를 받아 부성1동과 부성2동의 학교주변과 공원지역에 로고젝터(Logo Jector) 25개 설치 및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안전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 3농혁신이 학계로부터 전국 최고 농업 정책으로 인정 받았다.도는 한국식품정책학회 주관 제1회 농식품정책상 공모에서 3농혁신이 자치단체 시책 부문 대상 수상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963년 창립한 한국농식품정책학회는 우리나라 농업에 관한 이론과 역사,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정책적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술단체로, 전국 농업 및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 부문에서 1위(대상)를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1000여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도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수형과 개화 상태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