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중국 공업의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랴오닝성과 우호교류 강화협력 체결을 통한 관계 격상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도는 10일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잉중웬 랴오닝성 외사판공실주임 등 양 도·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랴오닝성 간 교류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했다.랴오닝성 관계자들은 10일부터
충남도가 4월 한 달간 일제소독 및 취약분야 상시·기획 점검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산 둔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최대잠복기인 21일을 넘기도록 추가 발생이 없어 확산의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다만, 과거 봄철 발생사례로 보아 3∼4월 재래시장에서 병아리를
충남도가 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한다.또 무효확인소송 판결까지 폐지조례가 효력을 발생하지 않도록해달라는 집행정지결정 신청도 함께 내기로 했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9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 언론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제107조에 근거해 대법원에 폐지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가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7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열고 신동학 (재)국채보상운동기녀사업회 상임대표에게 유관순상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은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유익환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유관순 열사 유족과 수상자 가족, 여성단체, 학생 등 500여
‘환황해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충남 내포신도시가 날로 커지고 있다.최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청사 신축 이전 공사의 첫 삽을 뜨고,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새롭게 터를 잡는 등 각급 기관·단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주거·상업·문화 시설도 속속 자리를 잡고 있다.◆ 내포신도시 공정률 82%…주민 삶의
충남도의회 김원태(계룡시 출신) 의원은 6일 대전에서 계룡으로 새롭게 이전한 충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충남도청 레슬링팀은 남자 6명, 여자 5명 등 총11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으로 지난 2009년 창단됐다.이 팀은 지난 9년간 대전시에서 합숙생활과 훈련을 해 왔지만, 지난 1월부터
충남소방본부가 공무수행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해 6일 도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및 소방 관계자들과 대전지방변호사회 김태범 회장, 김동철 부회장, 조진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공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대전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이종수)은 공주시와 함께 공주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벚꽃축제’(이하 축제)를 4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한다.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 원도심에 위치하며, 충청감영의 선화당건물이 잠시 머물렸던 곳으로, 1972년에 지어진 무령왕릉과 전통누각을 모티프로 한 근현대건축
충남도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가공하고, 체험이나 관광 등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농공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전문가, 서천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형 시범 농공단지 특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6차산업형 농공단지
충남도 고문변호사 자문수당(20만원→30만원)과 소송수행자 포상금(10만원→30만원) 등이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고문변호사 위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행자위에 따르면 고문변호사 자문수당은 기존 월 20
충남도의회가 가칭 천안 호수초등학교 신설에 제동을 걸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3일 도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충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가칭 천안 호수초 신설은 보류를, 천안 아름초 교실 증축은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위에 따르면
‘제4회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당진시 면천읍성 서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걷기축제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와 연계해 면천읍성 일원 백제부흥군길 8㎞ 구간에서 각각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총 2개 코스로 진행된다.걷기노선 1코스는 면천읍성을 출발해 몽산정상을 다녀오는 6㎞ 구간이며, 걷기노선 2코스는 면천읍성에서 산수유꽃
충남도는 ‘2016 지역개발 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추진 실적과 ‘2017 도로 정비’ 추진 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지원금 5000만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지역개발 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방도로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 추진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밀접한 11개(조례8, 동의2, 관리계획1)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민선 6기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5분 정책 발언과 조례안 심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예고했다.이기철 의원(아산1)과 정광섭 의원(태안2)은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도지사 관사
충남도의회가 기초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법규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장을 비롯한 신재원 부의장, 김종문 운영위원장 등은 30일 도의회를 방문한 김부겸 행안부 장관에게 도정과 의정 현안을 건의했다.유 의장은 이날 ▲기초자치단체 행감 법적 근거 마련 ▲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다른 선거는 4월 1일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0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과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했다.도에 따르면,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궐위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방문의 일환으로 이날 충남도청을 찾아 도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보고에서 도는 △조직안정과 민선7기 출범 준비 △국
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체육진흥협의회가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올해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에서 도는 올해 주요 업무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매입 및 차량 확보 지원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도는 29~30일 이틀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내 15개 시·군 세무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세무공무원 연찬회는 도가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 연찬회는 첫날 지방세수 확충방안 연구와 제도개선에 대한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회가 진행됐다.이튿날에는 올
충남도 내 시군 의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포함한 재산 변동 사항 공개 대상 공직자의 평균 재산이 5억 7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문보경)는 29일 도내 각 시·군 의회 의원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171명의 지난해 1년 간 재산 변동 신고 내역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재산 변동 사항 신고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