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종사자, 관광 기업체 임직원 등 20명으로 꾸렸다.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사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아이디어 제언,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이날 첫 회의는 도의 충남 방문의 해 설명에 이어,
충남교육청은 26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교육자문위(위원장 김재웅)는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과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전과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성과 △2024년도 충남교육 주요 정책 등을 보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학습자 성향, 기후환경 변화 등 교육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배움자리를 진행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향, 중요 과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충남만의 특색있는 늘봄 사업을 안내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올해 3월 초 처음 도입된 초1
충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 관련 조례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이어 “도는 총 124만 3000톤의 메탄을 감축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을 통해 연간 4752톤의 메탄을 포집, 수소 42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추진 계획'을 세워 남북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학시설 관리에 나선다.충남도립대학교는 현장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인 ‘하다(HADA)’를 오는 6월까지 시범 도입, QR코드로 간편하게 시설물 불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하다(HADA)는 시설물 사용시 발생한 불편사항을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해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시설, 설비 문제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해결까지 추적이 가능해 사용자와 관리자 간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대학 시설물에 대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한다.올해는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선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교육은 총 11회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충남도서관과 천안·보령 등 7개 시군 공공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작은도서관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한 보탬이(e) 이용법 교육을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도내 4개 시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027년 2-3월 중 30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충남도가 오는 5월로 예정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앞두고,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등 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도는 22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사회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회조사 실시계획 안내 △사회조사 지표 및 분석 방향 설명 △의견수렴 등 순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특강은 개인정보보호회위원회 정영수 서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통계작성)’을 주제로 진행했다.정 서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계법의 관계부터 통계작성 기획 및 자료수집, 통계자료의 보유·제공 등 사회조
충남도는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급격한
충남교육청은 4월 6일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