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 실시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충남교육청과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기관을 방문하여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과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기관을 방문하여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 구입 및 착용ㆍ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ㆍ부착 등을 수행하여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건물 옥상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과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건물 옥상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있다. ⓒ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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