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및 교육행정 주무관 등 교육 CEO를 초청해 ‘일일 영어체험캠프’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공교육의 신뢰 확보와 영어교육 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인식함은 물론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한 전문 리더십을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를 위해 원어민교사의 안내로 등록을 한 후 영어로 진행하고 5개 그룹으로 나눠 기본 어휘와 대화문을 익히고 그룹별로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 핸드북을 손에 들고 공항, 레스토랑, 호텔, 병원과 약국, 수퍼스토어 등에서 영어 사용하며 머릿속에서 잠자고 있던 영어를 한 마디씩 사용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

신원철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최고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마인드 함양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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