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의당초등학교는 2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공주 의당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2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습자가 지신의 학습 활동의 주인이 되어 학습 목표와 학습 동기를 진단하고, 학습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관리하며, 학습의 모든 과정에서 의사 결정과 행위의 주체가 되는 자기 학습을 말하는 것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 21C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진단자료로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개발해 초·중학교에 배포,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학교 공부에 대한 태도,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 그리고 공부 습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태도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바른 공부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지도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검사 결과를 가정에 안내해 학부모가 학생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바른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며, 학교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초로 학생들의 성향에 따른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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