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수학교육과 동창 70학번 동문들이 5일 신학기를 맞아 ‘후배 사랑 전공도서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학교 수학교육과 동창 70학번 동문들이 신학기를 맞아 ‘후배 사랑 전공도서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학교육과 이덕호·노영순·박달원·김응환·전대열·안재만 교수와 수학교육과 동창회장 민병교 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해 훈훈한 사제지간의 정을 나눴다.

수학교육과 학과장 전대열 교수는 “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책값과 장학금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고 열심히 공부해 성공해 이웃사회와 모교에 되돌리는 아름다운 학과 문화의 역사를 이어 갈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수학교육과 동창회와 Connecting Space 후원회에서 후배 사랑과 제자 사랑의 마음을 모아서 지난 1997년부터 16년째 이어 오는 행사로 수학교육과 전 학년 학생들에게 졸업까지 1인당 150여만원 상당의 전공도서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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