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9명에서 입학생 45명으로 찾아오는 학교 실현

▲공주우성중학교 서정문 교장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 우성중학교(교장 서정문)가 지난 4일 입학식을 가지며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여 주위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우성중 8회 졸업생(회장 김정섭), 우성장학회(회장 이병일), 새마을금고(이사장 맹일석), 교직원 등에서 가정이 어렵거나 모범적인 신입생 20여명에게 800만원이 넘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줬다.

특히 우성장학회에서는 입학생 전원에게 5만원씩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는 훈훈하고 특색있는 입학식을 준비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우성중학교는 지역사회로부터 전교생에게 교복제공, 악기 기부 등의 많은 혜택을 주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 이시연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도 열심히 공부하여 이다음에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 학교는 체험중심의 학습피로도 없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졸업생 19명에서 입학생은 4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교감 등 교직원도 5명이나 증이 되는 등 찾아오는 행복한 학교가 되고 있다.

향후 교과연계 체험활동, 예술학교 운영, 캠핑장 운영, 종교 체험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매력이 넘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명품학교를 만들 야심찬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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