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씨 ‘오늘 그놈이 나와’

▲제5회 공주신상옥청년국제영화제에서 ‘오늘 그놈이 나와’의 김성우(사진 가운데)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5회 공주신상옥청년국제영화제에서 ‘오늘 그놈이 나와’의 김성우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문화체육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 백제문화 또는 공주시 관련 차기출품작 지원금 1,500만원, 상패 및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9일 오후 7시 공주 금강신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국무총리실 대일항쟁피해조사지원위원회 오병주 위원장, 최창석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만여명의 관객이 야외무대를 꽉 메웠다.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나의 순정씨’외 39작품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상영하고 작품시상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외에도 최우수작품상은 박나나의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 줄래’가, 우수작품상은 이민아의 ‘그들은 대화장’이, 최우수 외국어상은 우시우샨의 ‘돼지가 미쳤다’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 박준규, 장나라 등의 배우와 보이스가 매력적인 아이돌 그룹 ‘2AM'과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출연해 청소년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아이돌 그룹 ‘2AM'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걸그룹 ‘티아라’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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