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금 받고 도주... 총 2700만원 상당 편취

공주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전국을 무대로 다방 등 유흥업소에서 일 할 것처럼 속여 선불금을 받고 도주하는 일명 ‘탕치기’ 피의자(주범·사기등 전과 33범)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습범인 피의자 이모(남·44·주범)씨가 공범들과 알선책, 운송조, 선수(아가씨)의 역할을 분담하고 경북 00시 00동 소재 앞에서 공주시 00동 소재 00업소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접근 선불금 명목으로 2회에 걸쳐 총 2,70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다.

공주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사건 개시 후 1년여의 끈질긴 추적 끝에 주범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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