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의 지지자 참석... 총선 깃발 올려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
“세종시민들과 히스토리 쓰기 위한 하모니 울릴 것”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를 담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 깃발을 올렸다.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시민 및 지지자, 각계각층 경제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

이날 개소식은 노인과 청년, 여성 등 ‘보통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후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며 “세종시 출범 이래 세종시민들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세종(을) 시민들과 새로운 히스토리를 쓰기 위한 하모니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핵심공약인 ‘남행북경(南行北經) 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남쪽은 행정도시, 북쪽은 경제도시인 남행북경을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세종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인 선거”라며 “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행동으로 실천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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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이 열리고 있다. ⓒ

 

한편, 이날 개소식 내빈으로는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아산 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류제화 세종(갑) 후보,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유환준·임태수 전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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