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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학과 석사과정 오혜은(우측), 학석사연계과정 양의준 학생이 제1회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건행정학과 석사과정 오혜은, 학석사연계과정 양의준 학생이 제1회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 빅데이터 활용 지역경제 현안 해결 사업단에서 주최하고, 국립공주대 국제통상학전공에서 주관했다.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지역 현안 및 사회문제, 빅데이터에 대한 관내 대학생들의 관심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국립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클라우드 팀은 “지방 인구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치 방법을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개념을 활용하여 로드맵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오혜은 학생은 “최근 지역사회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되고 있는 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는 점에 의미 있다"고 밝혔다.

양의준 학생은 “지방 소멸 문제의 해결점을 생활인구라는 인구학적 개념을 통해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며 이 로드맵을 통해 충남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행정학과 학과장 우혜경 교수는 “앞으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12팀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의성, 실현성, 창의성, 구체성을 심사하는 분석계획서 평가와 적합성, 활용성, 파급성, 심미성, 완성도, 융합성을 심사하는 분석결과 보고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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