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언기(좌측)이 최병해 여성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4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언기(좌측)이 최병해 여성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회장 조언기)가 4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장으로 재임하다 이임하는 최병해 여성회장에게 조언기 회장으로부터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조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년간의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회장으로 활동을 하다 임기가 만료돼 회장직을 이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회원분들이 있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회가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선 진정한 어른이 필요하고, 내 이익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필요하며 교통안전 캠페인, 현충원 태극기 꽂기, 백제문화재 자원봉사, 수해복구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정신 함양운동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회장 직무대행에 임남규 수석부회장을 선임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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