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3일 신학기 대비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 추진
관용 어린이통학차량 사각지대 영상장치 전면 구축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대비해 22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대비해 22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은‘학생 통학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 교통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운전 운행 △학생 하차시 사고 예방 수칙 △차량 관리 실무 △ 동승자 의무 등 신학기 대비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관용 어린이통학차량 중 사각지대 영상장치(어라운드뷰) 미설치 차량(25대)에 대해서 전면 구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명노병 기획국장이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명노병 기획국장이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운전원들의 안전운전 의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통학차량 관계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학기 대비 통학차량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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