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52회 임시회서 개회사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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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21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21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의견이 정책이 되는 민생 중심의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장은 “시의회가 개원한 것이 불과 얼마 전 일 같은데 어느덧 올여름이면 4년 임기의 반환점인 2년째를 맞이한다”면서 “적응과 업무파악을 위한 기간이 끝나고 이젠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기를 함께 시작한 집행부도 올해 말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의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초반에 구상한 그림들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이고, 그간 들여온 시간과 노력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동료의원들을 향해선 “시민의 귀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책의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임을 상기하며 이전보다 더욱 예리한 시선으로 비판을 가하고, 나아가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장은 3월 21일부터 열리는 제26회 ‘2024 논산딸기축제’와 관련해선 “논산이 딸기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며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아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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