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이 잘 수립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를 향해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고 여러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껏 임해 달라”고 했다.

윤 의장은 ‘때를 맞춰 내리는 비로 초목이 잘 자란다’는 맹자의 진심장구편에 나오는 고사성어‘시우지화(時雨之化)’를 언급하며, “올 한해 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소망을 의정활동에 녹여내 시와 시민을 위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업무보고 청취 ▲22일부터 27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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