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단수공천' 확정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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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박수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박수현 후보는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됐다.

박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공주‧부여‧청양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前 공주시의회 의장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넘치는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주시는 공주‧부여‧청양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월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슬픔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이겨내는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결의를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공주‧부여‧청양의 '제대로'된 지역발전을 이뤄내고, 혐오와 불신의 '양극화 정치'에서 국민들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의의 정치'로 정치문화를 바꾸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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