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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노종용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에 “국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노 후보는 “한동훈 전 법무장관은 임용 때부터 총선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정치검찰의 철권통치 연장에 불과할 뿐, 국힘의 혁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한동훈 전 법무장관을 ‘이순신 장군’ 등에 비유하는 것 또한 친일본 정책 일색인 이번 정권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 영웅을 모독하는 국민기만 행위”라고 맹비난 했다.

계속해서 “민주주의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제도권 내에서 어우러져야 하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에서의 내년 총선 국힘 후보들은 윤석열 정권의 꼭두각시로 가득찰 것”이라며, “이는 검찰정권을 한번 더 연장하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노 후보는 “진정 국민을 생각한다면 검사출신이 아닌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함이 바람직했을 것”이라며, “온 국민이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되는 ‘압수수색’ 등 정치탄압을 피곤해하고 이로 인한 ‘정치상실’을 염려하는 상황에서 전두환-노태우로 이어져왔던 군사정권처럼 윤석열-한동훈으로 검찰 철권통치의 연장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에 과연 국민을 위한 마음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국민상실 정치’는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며, 국민들을 위해 정치검찰과 당당히 맞서 ‘정치실종’의 현 상황 타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기본으로 하는 ‘민주정치복원’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제 3대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을 지낸 노 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경선캠프 세종시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세종시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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