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숙현)는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립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 동행, 그루터기와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된 이번 몰래산타 자원봉사활동은 2020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에는 국립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와 동행(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케이크, 학용품, 먹거리, 바디로션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선물들을 모아 꾸러미를 만들고 산타가 된 그루터기, 동행, 국립공주대학교 학생들은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겼다.

이숙현 센터장은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의한 서비스 지원으로 센터, 기관, 자원봉사자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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