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제도 안정적 운영에 기여

공주시가 기초생활보장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가 기초생활보장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용 실태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 시군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 초 유례없는 한파로 취약계층 에너지 위기에 한시적으로 지원 결정된 저소득층 난방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봤으나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경제불황 등 사회적 여건 악화와 예측이 어려운 자연 재난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