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주소방서에서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관계자들이 수상자(유춘자 씨,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13일 공주소방서에서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관계자들이 수상자(유춘자 씨,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2일 서장 집무실에서‘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류일희 서장, 모영목 예방안전과장 등 직원과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경로당관리부 이현숙 부장, 유명희 과장, 수상자(유춘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안전에 대해 그림, 창작시, 사진 3가지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금상으로 선정된 유춘자 씨의 '이렇게 끌 수 있다면' 그림ⓒ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유춘자 씨의 '이렇게 끌 수 있다면' 그림작품ⓒ

 

외부 전문가 9명의 심사를 거쳐 반포면 봉곡2리 경로당 소속 유춘자 씨가 그림 분야에서 ‘이렇게 끌 수 있다면’제목의 그림이 금상으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류일희 서장은 “수준 높은 그림으로 금상을 수상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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