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제12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백승근 새마을회 회장과 엄영신 사무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제12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백승근 새마을회 회장과 엄영신 사무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주시새마을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개교에서 진행됐다.

10월10일 덕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천·이인·귀산·정안·반포·금학초등학교와 12월 8일 부설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533명이 참가했다.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고 대회를 통해 독서증진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해 단순 순위를 가르는 대회가 아닌 자기 주도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최한 대회이다.

또한 신청학교의 특성에 맞게 대회를 계획해 학생들에겐 대회라는 부담감보다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됐다.

 

시상식 모습ⓒ
시상식 모습ⓒ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져 즐거운 마음으로 골든 벨 대회를 마쳤다.

백승근 회장은 “학생들이 좋은 글과 좋은 책을 매개로 삶의 지혜를 익히고, 올바른 이상을 세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독서량을 더욱 높여야 한다”면서 “독서는 곧 생활의 지식을 축적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보다는 독서의 즐거움과 친구들과 즐겁게 문제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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