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사진 ⓒ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사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6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3기 교육 운영 일환으로 마을 공유경제사업 우수지자체인 아산시 송악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에게 공동의 목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화과정 진입시 필요한 농촌 기반 사업 아이디어 도출, 네트워크 구축, 역량 강화 필요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교육생 30여명은 지난 10월 입교해 농촌신활력사업의 이해, 농촌 공동사업의 갈등사례와 해결방법, 민주적 의사결정 이해와 실습 등의 기초과정을 총 4회에 걸쳐 이수했다.

방문지인 송악면 역촌길 일대는 ‘송악마을공간 해유’, ‘초록잎담뿍협동조합’, ‘협동조합고랑이랑’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특히 송악마을공간 해유는 마을공유경제사업, 마을교육사업, 마을통합돌봄플랫폼을 운영해 올해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편, 공주시는 2022년부터 공동체경제 아카데미를 운영, 농촌자원 기반 사업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활동가 및 조직을 양성하고 있다.

3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심화과정(20시간)을 이수한 뒤 실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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