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갤러리 작가와의 만남의 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힐링갤러리 작가와의 만남의 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지난 5일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내원객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힐링갤러리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갤러리에서는 3주 간격으로 연 평균 15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힐링갤러리는 공주의료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환자들의 치유와 안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은 이에 대해 "병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주 출입구에 힐링갤러리를 마련했으며, 시각, 후각, 청각적인 느낌을 주는 문화예술 작품은 입원환자는 물론이거니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굉장한 힐링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주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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