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포스터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혁진)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늘봄학교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초등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선다.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소프트웨어영재교육원(원장 김갑수), 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원장 박성옥), 유소년교육연구소(대표 이상규)로 구성된 ‘늘봄학교 S.P.R,ING사업단’은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2월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현재 전국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202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8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2024년 본격 운영되는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과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늘봄학교 S.P.R,ING사업단은 학생들의 미래 시대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과학(공주대 이혁진, 김홍기 교수), 정보(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인문(대전대 박성옥 교수)분야의 초등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이‘창의과학분야’, ‘기후환경분야’, ‘심리정서분야’ 등의 3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소년교육연구소와 함께 충남, 대전, 경기지역의 50개 이상의 학교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S.P.R,ING사업단은 충남, 대전 및 경기도 교육청 등 지역 교육청과 힘을 합하고, 지역 내 여러 연구 기관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미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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