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교사 생활지도상임위원회,공주경찰서 등이 연합하여 실시한 '수능 이후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 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교사 생활지도상임위원회,공주경찰서 등이 연합하여 실시한 '수능 이후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 모습.ⓒ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6일(목) 수능 시험이 끝난 18시부터 공주 산성시장과 신관동 주변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공주경찰서 등과 연합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 △신관동 일대 다중밀집지역 야간 순찰 △청소년 흡연예방 지도 △안전한 귀가 지도 등을 전개하였다.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한 합동 생활지도는 산성시장 주변을 돌아보고 금강교를 건너 신관동 대학로 주변, 먹거리 골목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선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류동훈 교육장은“야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학교 밖 생활지도에 동참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생활지도상임위원과 공주경찰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수능 이후 성숙하고 건전한 학생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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