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공간 재구조화, 신5도2촌, 지방소멸대응 관련 소통

정안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사진ⓒ
정안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사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정부의 농촌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완료지구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5차례 진행된다.

최근 반포면과 정안면에서 열린 마을학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신5도2촌 정책을 주제로 공주시 마을 리더와 일반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기 전 공주시 5도2촌 과장과 정환영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토론으로 열렸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23일 사곡면, 30일 이인면에서 마을학교를 진행할 예정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빈집 정비 등 당면 현안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농촌마을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리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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