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표 의원,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서 지적
공주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제문화제 일부 프로그램들이 지나치게 획일화된 느낌을 줘 세금낭비성 축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이상표 의원은 백제문화제와 관련 “(백제문화제가) 세금 낭비성 축제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주민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실질적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축제 프로그램과 진행을 이벤트 회사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만들어 공동체 잔치가 되도록 꾸며 달라”고 당부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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