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컬처라운지 플랫폼 준공
이일주 문화원장 “문화원 기능개선···품격 높은 문화계승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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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인 공주 컬처라운지 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지난 23일 공주문화원 앞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이일주 공주문화원장과 문화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건립된 기존 공주문화원은 건물이 노후화되어 단열과 창호 교체, 내부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중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7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기존 입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복합 패널과 고흥석으로 교체 시공하고 고성능 창호 설치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단열 성능을 확보해 냉난방 효율을 증대시키고 철골 보강재 설치로 지진 발생에 대비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로 작품 운반과 강좌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 시설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문화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시‧공연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원철 공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원철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주문화원이 더 나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문화 중심에서 문화를 선도하고 공주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그리고 품격 높은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일주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일주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일주 문화원장은 “공주문화원의 기능개선을 통해 품격 높은 문화 계승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문화원 회원들의 뜻을 담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논두렁밭두렁 식전 공연 모습ⓒ
논두렁밭두렁 식전 공연 모습ⓒ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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